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협회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2018. 6. 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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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기성 한국회장, 이하 가정연합)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가정연합 본부교구 천복궁교회에서 '제64주년 협회창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진태 가정연합 한국부회장의 개회선언, 천일국가 제창, 가정맹세, 박정호 본부교구장의 보고기도, 신명기 교회장 부부의 꽃다발 봉정, 케이크 커팅, 축가, 기념영상 상영, 황선조 선문대 총장의 격려사, 시상식, 이기성 회장의 기념사와 축도, 양준수 원로목회자회 회장의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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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기성 한국회장, 이하 가정연합)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가정연합 본부교구 천복궁교회에서 '제64주년 협회창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문훈숙 한국문화재단 이사장,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 양준수 원로목회자회 회장, 전국 목회공직자, 섭리기관장, 특별순회사, 원로 목회자 대표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기성 한국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64년의 시간 동안 하늘의 뜻을 위해 수고해 온 결과 천일국의 봄이 왔다"며 "역사적인 결실의 때를 맞아 신한국가정연합 시대를 열고 전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희망전진결의대회의 열기가 신령과 진리로 신한국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피력했다. 이어 "창립 64주년을 맞아 하늘에 대한 효정으로 의인을 찾아 이 땅 위에 신한국, 신통일한국 새시대를 열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주진태 가정연합 한국부회장의 개회선언, 천일국가 제창, 가정맹세, 박정호 본부교구장의 보고기도, 신명기 교회장 부부의 꽃다발 봉정, 케이크 커팅, 축가, 기념영상 상영, 황선조 선문대 총장의 격려사, 시상식, 이기성 회장의 기념사와 축도, 양준수 원로목회자회 회장의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격려사에서 유대교와 기독교를 거쳐 가정연합이 창립되기까지의 섭리사를 개관한 후 “가정연합은 하나의 사회단체나 종교단체가 아니라 하나님 섭리의 축이고 뿌리”라며 “이런 기준으로 가정연합의 위상을 세워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세계적 활동의 결실을 만들어가는 식전”이라고 강조했다.

협회창립 64주년을 맞아 33년 이상 근속한 공로자 이승일 경기남부교구장 포함 14가정, 15년 이상 근속한 공로자 오상진 서울남부교구장 포함 104가정, 정년은퇴 공로상과 효정가정상 등 시상을 통해 기념했다.

가정연합은 1954년 5월 1일에 서울 성동구 북학동, 지금의 중구 신당동 세대문집에서 창립했다. 국내 선교에 머무르지 않고 1958년 일본, 1959년 미국에 각각 선교사들을 파견해 현재 선교국가는 194개국에 달한다.

지난해 가정연합은 VISION 2020 승리를 위해 ‘신한국(神韓國) 가정연합’으로 24개 교구 체제에서 1지구 서울·인천권, 2지구 경기·강원권, 3지구 충남권, 4지구 호남권, 5지구 영남권으로 5개 지구 24개 교구 체제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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