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충무로 최정상 제작진 총출동, 흥행은 당연지사?

공미나 기자 2018. 6. 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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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가 국내 최정상 제작진들의 참여로 눈길을 끈다.

'마녀'(감독 박훈정·제작 영화사 금월)가 촬영, 미술, 의상, 무술, 음악까지 충무로 최정상 제작진 함께해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스타일의 작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마녀'는 완성도 높은 비주얼과 독창적인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충무로 실력파 제작진이 가세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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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영화 '마녀'가 국내 최정상 제작진들의 참여로 눈길을 끈다.

'마녀'(감독 박훈정·제작 영화사 금월)가 촬영, 미술, 의상, 무술, 음악까지 충무로 최정상 제작진 함께해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스타일의 작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마녀'는 완성도 높은 비주얼과 독창적인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충무로 실력파 제작진이 가세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먼저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해운대' 등 생생한 현장감과 무게감 있는 촬영 스타일로 호평받은 김영호 촬영감독은 강도 높은 액션 안에서 인물의 표정과 감정을 고스란히 포착했을 뿐 아니라 액션 시퀀스의 컷을 최소화하고 정공법 스타일로 '마녀'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했다.

'택시운전사' '밀정' '베테랑' 등의 작품에서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던 조화성 미술감독은 자윤의 집, 시설 등 공간이 주는 이미지를 고려하여 공간마다 개성을 달리 한 미술 연출로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 자윤이 평범하게 자라온 집은 포근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완성했으며 의문의 사고가 일어나는 시설은 외부와 내부의 대비를 통해 더욱 미스터리한 장소로 디자인했다.

또한 '신과 함께' '밀정' '아가씨' '암살' 등의 작품에 참여했던 조상경 의상감독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윤의 친근한 스타일, 귀공자(최우식)와 그 일행의 개성 강한 스타일,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닥터 백(조민수)과 미스터 최(박희순)의 의상을 통해 의상 자체만으로도 캐릭터의 성격과 매력을 표현해 비주얼의 완성도를 한층 배가시킨다.

'내부자들' '아저씨'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만들어낸 박정률, 김정민 무술감독은 '마녀'만의 차별화된 액션 콘셉트와 공간을 적극 활용한 고강도 액션으로 강한 타격감과 통쾌한 쾌감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더 킹' '밀정'의 모그 음악감독은 평화로운 선율에서 시작해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스코어까지 극의 흐름을 담아낸 음악을 통해 '마녀'의 긴장감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27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마녀' 스틸]

김다미|마녀|박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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