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靑 "폼페이오 美국무 14일 문대통령 예방"

2018. 6. 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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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김정은 '비핵화 준비돼있다' 개인적으로 말해" (워싱턴 AF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백악관 회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할 의지가 있으며, 준비돼 있다고 나에게 개인적으로 말했다"고 밝혔다. 2018.6.8 [워싱턴 AFP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서혜림 기자 = 청와대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4일 청와대를 예방해 6·12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폼페이오 장관이 언제 청와대를 방문하느냐'는 질문에 "한국에는 13일에 들어올 것으로 보이며, 청와대를 예방하는 것은 14일로 예정돼 있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오늘 안에 끝난다고 예고돼 있다"며 "(이 일정에 변동이 없으면 폼페이오 장관도 계획대로 14일에) 예방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 국무부 헤더 나워트 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성명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수행한 후, 13~14일 서울을 방문해 한국과 일본의 고위 관리들과 만나 한미·미일 동맹관계와 공동의 우선 관심 사안, 북한에 대한 공동의 접근방식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에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직후 폼페이오 장관을 한국으로 보내 회담 결과를 자세히 설명하고, 앞으로 회담 결과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한미 간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문 대통령과 상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미 정상,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통화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청와대가 11일 오후 발표했다. 2018.6.11 [청와대 제공·EPA 자료사진=연합뉴스] hkmpooh@yna.co.kr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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