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양자정보통신 기술, 세계시장 선점은 PCT 출원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보통신기술(ICT)의 핵심인 양자정보통신기술은 정보통신기술과 양자기술이 접목된 것으로 빠른 처리속도와 뛰어난 보안성을 갖추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5G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는 기반기술로 크게 주목받는다.
미국은 정부 지원과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로 상용화에 근접한 양자컴퓨터를 앞다퉈 내놓고 있으며, 중국과 유럽연합도 양자정보통신 기술분야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어 관련 기술의 지식재산권 선점을 위한 특허협력조약(PCT) 국제특허출원도 최근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자정보통신 기술 시험망 살펴보는 최양희(왼쪽)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6/11/yonhap/20180611120034089hsex.jpg)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정보통신기술(ICT)의 핵심인 양자정보통신기술은 정보통신기술과 양자기술이 접목된 것으로 빠른 처리속도와 뛰어난 보안성을 갖추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5G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는 기반기술로 크게 주목받는다.
미국은 정부 지원과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로 상용화에 근접한 양자컴퓨터를 앞다퉈 내놓고 있으며, 중국과 유럽연합도 양자정보통신 기술분야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어 관련 기술의 지식재산권 선점을 위한 특허협력조약(PCT) 국제특허출원도 최근 큰 폭으로 증가했다.

11일 특허청에 따르면 양자정보통신기술 관련 PCT 국제특허출원은 2000년부터 2013년 사이 연평균 15.9건에 불과했지만, 이후 꾸준히 늘어 지난해 71건에 이르기까지 연평균 50.1%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4차 산업혁명을 지원하는 양자정보통신기술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인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화웨이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PCT 국제특허출원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5월까지 공개된 양자정보통신 관련 PCT 국제특허출원을 기술별로 보면 양자컴퓨팅 기술 241건, 양자통신 기술 138건, 응용기술 23건이 출원됐는데, 양자컴퓨팅 기술에 가장 많은 출원이 이뤄진 것은 AI, 빅데이터 분석 등 최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발전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주요 출원인은 D-Wave 시스템(51건), 인텔(40건), 구글(18건), 마이크로소프트(14건), 미쓰비시(7건) 등이 있다.
최근 5년간 주요 출원인들의 출원 추이를 보면 D-Wave 시스템(17건)이 꾸준하게 출원하고 있고, 올해 1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 49큐빗 반도체 칩을 소개한 인텔(39건)과 지난 3월 72큐빗 칩인 브리슬콘(Bristlecone)을 발표한 구글(18건)을 포함해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과, 화웨이(6건), SK텔레콤(4건)과 같이 양자통신기술을 선점하려는 기업들의 출원 증가가 두드러진다.
김재문 특허청 국제특허출원심사2팀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에 출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다른 국가들에 비해 저조한 수준"이라며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를 늘리고 PCT 국제특허출원제도를 활용해 글로벌 지식재산권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yej@yna.co.kr
- ☞ 트럼프-김정은, 햄버거 협상-현송월 깜짝공연 만찬할까
- ☞ 김부선 딸 "이 후보와 어머니 사진 제가 다 폐기했다"
- ☞ 북한산 인수봉서 암벽등반 80대女 추락해 숨져
- ☞ '쏟은 커피' 직접 걸레질한 네덜란드 총리 화제
- ☞ MLB 최지만, 만루홈런 하루 만에 트리플A 강등 왜?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커피 한잔 달라던 구청직원…알고보니 독거노인 겨냥 절도범 | 연합뉴스
- [이란 국경에서] 히잡벗은 이란 여대생 탈출기…"나흘간 한숨도 못잤다" | 연합뉴스
- [여성의날] "'이모님'도 '아줌마'도 아닙니다…저는 '건설노동자'입니다" | 연합뉴스
- 손흥민 떠난 토트넘의 추락…강등권과 승점차 '단 1점' | 연합뉴스
- 모텔로 30명 유인해 4억여원 뜯은 여성 2인조, 항소심서 감형 | 연합뉴스
-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 풀려나 | 연합뉴스
- 李대통령 "악덕기업에 '콩 심은데 콩' 진리 깨우치게"…유가담합 경고 | 연합뉴스
- 여성들에 재력 뽐내려…60억대 위조수표 만든 30대 구속기소 | 연합뉴스
- 불법전단지 함부로 뿌렸다간 큰일…강남역 대량살포 총책 구속 | 연합뉴스
- 장항준 "상상해본 적 없는 천만…알리고픈 가치는 '의의'였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