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트]SK 로맥..3만호 홈런 주인공은 "나야 나"

2018. 6. 1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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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외인 거포 제이미 로맥(33)이 KBO리그 역대 통산 3만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KBO리그 역대 통산 3만호 홈런의 주인공이 된 순간이었다.

로맥은 3만호 홈런을 칠 때 쓴 방망이와 장갑을 KBO에 기증했다.

한국 프로야구사에 영광스런 이름을 남긴 로맥의 KBO 3만번째 홈런의 순간과 활약상을 OSEN의 사진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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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SK 외인 거포 제이미 로맥(33)이 KBO리그 역대 통산 3만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로맥은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1회초 2사 1루에서 윤규진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비거리 110m, 시즌 21호 홈런. KBO리그 역대 통산 3만호 홈런의 주인공이 된 순간이었다. 

경기 후 로맥은 구단 홍보팀을 통해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외국인 선수로서 큰 기록을 달성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나중에 내 손자 손녀들이 한국에 와서 내가 이런 기록을 남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더욱 자랑스러울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로맥은 3만호 홈런을 칠 때 쓴 방망이와 장갑을 KBO에 기증했다. 

한편 한국 프로야구 홈런의 역사는 1982년 3월27일 지금은 사라진 구장인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렸던 삼성 라이온즈-MBC 청룡의 공식 개막전에서 삼성의 이만수가 MBC 유종겸으로부터 뺏어낸 솔로홈런으로부터 비롯됐다. 그 이후 18년 뒤인 1999년 5월 9일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 펠릭스 호세가 사직구장 해태 타이거즈전에서 통산 1만 호(상대 투수 최상덕)를, 그 10년 뒤인 2009년 7월 16일에 한화 이글스 연경흠이 사직구장 롯데전에서 2만 호 홈런(상대 투수 이정훈)을 기록했다.

한국 프로야구사에 영광스런 이름을 남긴 로맥의 KBO 3만번째 홈런의 순간과 활약상을 OSEN의 사진으로 정리했다. / soul1014@osen.co.kr

사진=OSEN DB

로맥 KBO 3만번째 홈런 달성하는 역사적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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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호 주인공 로맥 "홈런 대기록은 홈런공장 SK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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