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캡처] 박배종 "강혜정, '웰컴 투 동막골' 3번 거절해"

이채윤 2018. 6. 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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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동막골' 박배종 감독이 배우 강혜정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박배종 감독은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 강혜정을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강혜정 씨가 '올드보이'를 찍은 직후였기 때문에 좀 부드러운 이미지의 배우를 찾고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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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박배종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웰컴 투 동막골' 박배종 감독이 배우 강혜정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의 띵작 매치 코너에서는 종전을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6.25 전쟁을 다룬 영화 '웰컴 투 동막골'과 '태극기 휘날리며'를 소개했다.

이날 박배종 감독은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 강혜정을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강혜정 씨가 '올드보이'를 찍은 직후였기 때문에 좀 부드러운 이미지의 배우를 찾고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이 캐릭터가 미친 여자로 보이니까 다들 거절했다. 특히 매니저들은 '우리 애가 그걸 할 수는 없지 않나'라고 했다. 그래서 그때 강혜정에게 제안을 했는데 3번 거절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박배종 감독은 "처음에는 설득하기보다 '네 이야기를 해줘' 했더니 자기도 학교 다닐 때 비를 받아먹고 양말로 얼굴을 닦기도 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그 이야기를 시나리오에 넣어줄 테니까 계속하자고 했다"며 "강혜정 씨가 순수한 역할이냐고 물어서 그렇게 인지하고 가자고 했더니 오케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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