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 샌더스 "트럼프의 김정은 칭찬, 미국의 가치 조롱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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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이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은 7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을 지지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칭찬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샌더스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 모두 트럼프와 김정은의 정상회담이 성공하길 기원한다"며 "신뢰할 만한 프로세스를 통해 북한의 핵무기를 폐기한다면 세계 평화를 향한 중대한 발걸음"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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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2016년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이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은 7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을 지지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칭찬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샌더스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 모두 트럼프와 김정은의 정상회담이 성공하길 기원한다"며 "신뢰할 만한 프로세스를 통해 북한의 핵무기를 폐기한다면 세계 평화를 향한 중대한 발걸음"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트럼프가 김을 '매우 훌륭한'(very honorable) 사람이라고 칭찬하는 건 미국의 가치를 조롱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샌더스 의원은 북한과의 외교 관계 개선을 지지하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접근법이 '떠들썩한 선전'에 불과할 수 있다고 우려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북미 정상회담이 추진되자 김 위원장에 대해 "매우 열려 있고, 훌륭하다"며 "북한과 매우 개방적이고 존중할 수 있는 방식으로 협상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 정계에서는 북한 내 인권 탄압과 정치 수용소 운영, 미국인 억류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망과 김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사건 등을 고려할 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일었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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