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힘겨웠던 무명시절 어땠길래? .."한때 자살도 생각"
2018. 6. 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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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금잔디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힘겨웠던 무명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그는 무명시절 썼던 일기를 제작진에게 보여줬다.
금잔디는 "짜장라면으로 하루를 보낸 적도 있다. 행사도 있었는데 취소되고 그냥 그렇게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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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금잔디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힘겨웠던 무명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금잔디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일상과 음악 활동을 공개했다.
그는 무명시절 썼던 일기를 제작진에게 보여줬다. 금잔디는 "짜장라면으로 하루를 보낸 적도 있다. 행사도 있었는데 취소되고 그냥 그렇게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한때 자살도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최악이니까 조금만 더 참아보자'고 혼자 다독였다"고 털어놨다.
한편 금잔디는 2000년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로, '오라버니', '여여', '아저씨 No.01' 등 공식 앨범 판매량만 300만장을 달성, 발매하는 곡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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