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돌아오는 '부산어묵', 강소기업 부산으로 'GO~GO'

2018. 6. 7.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차체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동신모텍, 부산 대표 특산품인 어묵 생산업체인 ㈜부산어묵과 부산이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8일 오후 1시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 동신모텍 임춘우 대표, 부산어묵의 이규생 대표, 관계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동신모텍 등 2개사와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
올해 국내 기업유치 목표 25개사, 상반기만 24개사 유치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시는 차체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동신모텍, 부산 대표 특산품인 어묵 생산업체인 ㈜부산어묵과 부산이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8일 오후 1시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 동신모텍 임춘우 대표, 부산어묵의 이규생 대표, 관계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투자양해각서에는 공장이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산시는 원활한 투자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행ㆍ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신모텍은 1995년 5월 설립해 국내에는 김해시에 본사와 메인공장을 두고 있으며, 그 이외 함안공장, 밀양공장, 진례공장, 진영공장 및 부산테크노파크 선행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시고용은 국내 330여명, 국외 430여명에 달한다. 해외사업장에는 인도와 중국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 기업의 주요 생산품은 자동차 차체와 자동차 배터리 팩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LG화학, 르노삼성자동차, GM코리아, 닛산, 포드 등이다.

동신모텍의 투자계획은 전기차 배터리 팩을 생산하는 함안공장(부지 2만500㎡, 면적 7504㎡)을 부산시 국제산업물류도시로 이전하는 것으로 부지 1만㎡, 공장 연면적 5000㎡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250억을 투자하게 된다. 고용규모는150명(이전 80명, 신규 70명)으로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동신모텍의 공장이전으로 전기차 관련 기업들의 부산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부산시는 예상했다.

동신모텍의 부산 이전사유는 주고객사인 르노삼성차의 인접지역으로 상호협력 관계 유지와 수출 강화를 위한 우수한 항만 인프라 구축, 인력 수급 용이 및 부산시의 친화적인 기업정책이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특히, 동신모텍은 부산시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확대, 전기차 육성 의지 강화 및 전기차의 1, 2차 협력업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미래자동차의 핵심부품 선두기업으로 도약해 차세대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부산어묵은 1974년3월 어묵 제조업을 시작했으며, 본사 및 공장은 경남 양산시 소주공단에 위치하고, 어묵 제품만 350여종 이상 생산하고 있다. 부산어묵 기술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특허를 다량 보유한 어묵 전문 제조회사이다.

부산어묵의 투자계획은 부산시 기장군 소재 오리일반산업단지에 토지 6300㎡, 건축연면적 5000㎡ 규모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고용은 100명(이전 56명, 신규고용 44여명)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지역사회에 보답하게 된다. 부산 이전사유는 어묵 제조회사에서 제품의 다양화로 식품전문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생산라인을 이전 확장, 제2의 성장ㆍ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국내 기업유치 목표는 25개사이며 상반기에만 24개사의 유치성과를 이뤄냈다. 우량기업 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산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 규칙’으로 공격적으로 기업유치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기영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올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선정한 수출 글로벌 강소기업 대상에 부산지역 업체가 15개로 역대 최고로 많이 선정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며, 최근 동남권 뿌리 산업인 조선업, 자동차 산업 경기 전반이 위기를 맞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2개 기업과의 투자협약 체결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