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사섬도 특별행사구역 지정..미디어센터는 어디에?
[앵커]
정상회담 개최지인 싱가폴에서도 지금 회담 준비작업이 한창입니다.
현지 연결해서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김명주 기자 특별행사 구역이 오늘(5일) 추가로 또 지정됐다던데 구체적으로 어딥니까 ?
[기자]
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싱가포르 센토사 섬인데요.
미국측 대표단이 머물던 카펠라 호텔이 있는 곳이죠.
먼저 지도를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싱가포르 내무부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센토사섬 전체를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센토사섬과 본섬을 연결하는 다리 주변도 포함됐고요.
특히, 카펠라 호텔 주변은 검문이 한층 강화되는 특별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곳이 단순히 트럼프 대통령 숙소가 아니라 회담장으로 사용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이런 해석이 가능한 움직임입니다.
[앵커]
이번 회담 취재를 위해서 외신들도 많이 몰려들텐데 미디어센터는 어디로 결정됐습니까 ?
[기자]
네. 싱가포르 F1 핏 빌딩에 대규모 미디어센터가 들어섭니다.
해마다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F1 자동차 경주대회 때 경기장으로 쓰는 곳인데요.
외신기자 3천여 명이 이미 미디어 등록을 마쳤습니다.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삼엄한 보안 속에 내부 취재는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싱가포르 F1 핏 빌딩 관계자 : "준비가 되면 아마 소식이 있을 거예요. 정보통신부에서 별도 발표가 있을 때까지 기다려 주십시오. 미안합니다."]
[앵커]
싱가폴 정부가 기념주화를 발행한다던데 동전이 나왔습니까?
[기자]
네. 기념 주화는 금, 은, 동 3가지 종류입니다.
싱가포르 조폐국이 발행하고 예약 판매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앞면에는 인공기와 성조기를 배경으로 북미 두 정상이 악수하는 장면이 있고요.
테두리에는 미국과 북한의 국호가 적혀 있습니다.
주화 뒷면의 비둘기는 세계 평화를 상징한다고 싱가포르 조폐국이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싱가포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명주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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