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여야 후보들, 휴일 표밭갈이 구슬땀
![유세 나선 인천시장 후보들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6/03/yonhap/20180603131505411bcot.jpg)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장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는 여야 후보들이 휴일인 3일 유권자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이날 부평역에서 핵심공약 소개행사를 하고 광역철도망 확충을 통한 '인천∼서울 10분 시대 개막'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서울 9호선처럼 급행과 일반열차가 함께 운행하는 방식을 도입해 인천 청라에서 서울 2호선 홍대입구·신도림을 연결해 서울 강북과 강남 진입시간을 동시에 단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신도림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정책 협약식에 참석해 교통, 미세먼지,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에 수도권 시도지사 후보들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는 휴일을 맞아 많은 시민이 찾는 종교행사 현장과 쇼핑가를 방문, '복지 제일 도시, 인천'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최대 1천만원 보장 '시민안전보험' 전 시민 무료 가입,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 지원, 중고생 무상교복, 호국보훈 대상자 예우수당 인상, 종합사회복지관 확충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유 후보는 부평문화의 거리, 관교동 신세계백화점 사거리, 문학경기장 등지로 이어지는 유세에서 지난 4년간 시장직을 수행하며 재정 건전화를 달성했다며, 이를 토대로 원도심 부흥에 주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바른미래당 문병호 후보는 원적산, 부평시장, 소래포구 등지를 돌며 생활 밀착형 정책들을 약속했다.
문 후보는 39세 이하 신혼부부에게 20년 장기임대아파트 연 1만호를 공급하고 소득 하위 30% 이하 가정 중고생에게 월 30만원 자기학습개발비를 지급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남구 일대에서 순회 유세를 벌인 뒤 문학경기장을 찾아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다.
김 후보는 기본 생활이 보장되는 도시, 생태·문화·환경이 숨 쉬는 도시 건설과 참여 예산제를 비롯한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약속했다.
smj@yna.co.kr
- ☞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근처 대청호서 시신 발견
- ☞ 김기덕의 반격…성폭력 주장 여배우·PD수첩 고소
- ☞ '신정아 사건' 변양균 "깎인 퇴직연금 달라" 소송
- ☞ "째진 눈" "미국에 점령"…터키 친정부언론 한국 비하
- ☞ 정맥 아닌 동맥에 관 삽입, 환자 숨지게 한 레지던트 벌금형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괜찮아" "형·언니"…日 젊은층서 유행하는 '한본어' | 연합뉴스
- [시간들] 김용건도 믿은 '부정 탄다'는 미신, 상문살이 뭐기에 | 연합뉴스
- [삶] "내 친구 소방관 양주먹 꽉쥐고 숨져…방화복 없어 방수복 입고" | 연합뉴스
- 합의 성관계 뒤 "성폭행당했다" 허위고소 40대 여성 징역형 집유 | 연합뉴스
- 감기약으로 필로폰 제조…한국판 '브레이킹 배드' 조직 검거 | 연합뉴스
- 방치된 송도 K팝시티 땅에 8억짜리 꽃밭 조성…예산낭비 논란 | 연합뉴스
- 하이트진로, 말아 마시던 '테슬라' 소맥 완제품 출시 추진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영국과 일본은 왜 생필품 비축 권했을까 | 연합뉴스
- 고려대 안암캠퍼스 내부에 나체남 출몰…경찰에 체포 | 연합뉴스
- 주차 차량 앞에 쓰러져 있던 60대, 출발하던 차에 깔려 숨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