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페이스북코리아 앞에서 '상의 탈의' 시위

정규진 기자 2018. 6. 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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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단체가 서울 도심에서 상의를 벗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불꽃페미액션' 회원 9명은 서울 역삼동 페이스북코리아 앞에서 상의를 벗고 "내 몸은 음란물이 아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20여분간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페이스북이 남성의 상의 탈의 사진은 그대로 두면서 여성의 반라 사진만 삭제한다고 규탄했습니다.

시위 도중 참가자들이 상의를 벗자 경찰이 바로 담요로 이들 몸을 감쌌는데 이 과정에서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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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단체가 서울 도심에서 상의를 벗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불꽃페미액션' 회원 9명은 서울 역삼동 페이스북코리아 앞에서 상의를 벗고 "내 몸은 음란물이 아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20여분간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페이스북이 남성의 상의 탈의 사진은 그대로 두면서 여성의 반라 사진만 삭제한다고 규탄했습니다.

이런 행위가 ‘여성의 신체는 성적 대상’이라는 전형적인 성적대상화이자 여성혐오라고 주장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지난달 이들이 올린 반라사진을 규정 위반이라며 삭제하고 해당 계정에 1개월 정지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시위 도중 참가자들이 상의를 벗자 경찰이 바로 담요로 이들 몸을 감쌌는데 이 과정에서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규진 기자socc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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