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적설] 맨유 취약 포지션 왼쪽 측면..조르디 알바에 관심

유현태 기자 2018. 6. 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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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조르디 알바 영입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시즌 맨유의 왼쪽 측면 수비는 애슐리 영이 책임졌다.

원래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던 영이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자 측면 수비로 변신했다.

영의 활약이 나쁘지 않았지만 왼쪽 측면에 대한 고민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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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르디 알바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조르디 알바 영입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시즌 맨유의 왼쪽 측면 수비는 애슐리 영이 책임졌다. 원래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던 영이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자 측면 수비로 변신했다. 헌신적인 움직임과 공격수 출신다운 공격 가담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덕분에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잉글랜드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영의 활약이 나쁘지 않았지만 왼쪽 측면에 대한 고민은 있다. 달레이 블린트가 현재 맨유를 떠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루크 쇼 역시 거취를 두고 불안한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쇼는 여러 차례 주제 무리뉴 감독의 직접적인 비판을 받기도 했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일(한국 시간) "맨유가 조르디 알바 영입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바는 FC바르셀로나의 주전 왼쪽 수비로 수많은 경험을 쌓았다. 라리가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비롯해 유로2012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빠른 발을 갖췄고 기술적 능력도 뛰어나다. 측면에서 영리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공격력이 장점인 선수다. A매치 출전 기록이 60경기나 되고 러시아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FC바르셀로나와 최근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 그는 이미 18개월도 전에 당시 라울 산레이 디렉터가 재계약을 약속했지만재계약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고 있다.

알바의 에이전트 비센테 포레스는 스페인 스포츠 신문 '스포르트'에 "산레이가 재계약을 이야기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기다리는 중이다. 벌써 1년 반이다. 현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 바르사에게는 그것이 일반적인 일인지도 모르겠다. 또는 그들은국제축구연맹(FIFA)가 선정한 베스트11에 올랐고,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올리는 수비수의 경기력에 불만이 있는지도 모르겠다"면서 노골적인 불만을 표한 상태다.

재계약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알바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도 있다는 뜻. 현재 맨유에는 다비드 데 헤아, 안데르 에레라, 후안 마타 등 스페인 선수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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