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펠로, "지단, 챔스 우승 실패했다면 사임 아닌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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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룬 레알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사임을 발표했다.
만약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했다면 지단 감독은 사임이 아닌 경질을 당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어 그는 "지단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했다면 자신이 해고당했을 것을 알았다. 물론 그는 우승을 이뤘고 레알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남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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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룬 레알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사임을 발표했다. 만약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했다면 지단 감독은 사임이 아닌 경질을 당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1996~97년, 2006~07년 두 번의 감독 생활을 했던 파비오 카펠로(71) 감독의 의견이다. 그는 31일(현지시간) 스페인의 `마르카`를 통해 "지단은 최고의 결정을 내렸다. 레알의 분위기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지단의 사임 결정은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단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했다면 자신이 해고당했을 것을 알았다. 물론 그는 우승을 이뤘고 레알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남게 됐다"라고 말했다. 카펠로는 레알의 감독으로 부임했을 때 플로렌티노 페레즈(71) 회장과 갈등이 있었다. 레알의 속사정을 잘 아는 그는 지단의 사임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지단의 후임에 대해서 카펠로는 "구티가 지단을 대체할 것이라 생각한다. 안토니오 콘테와 마우리시오 사리도 가능하다. 스페인에서 감독 생활을 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역시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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