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약 넣으려다..무좀약·접착제 오용 빈발

2018. 5. 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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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약 넣으려다 무좀약이나 순간접착제 등을 눈에 넣는 사고가 매년 수십 건씩 발생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5년부터 3년간 접수된 안약 오인 점안사고가 133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오인 품목은 무좀약이 41%인 55건으로 가장 많았고, 순간접착제가 23건, 전자담배의 니코틴액을 넣는 경우도 19건이나 됐습니다.

또, 전체 사고의 35%가 여름에 발생했는데 50대 이상 고령층의 피해가 컸습니다.

소비자원은 안약이 아닌 제품을 눈에 잘못 넣었을 때는 물이나 식염수 등으로 씻어내고 해당 제품을 가지고 병원에 방문해 눈 손상 여부를 확인하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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