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손흥민 축구화 포함 2018 러시아월드컵 기념 '에너지 모드' 팩 공개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전세계 축구 팬들의 축제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을 기념해 다가오는 여름 축구 전쟁에 임하는 선수들에게 보다 빠르고 강한 조력자가 되어 줄 새로운 축구화 ‘에너지 모드(Energy Mode)’ 팩을 공개했다.
이번 에너지 모드 팩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축구화는 새롭게 선보여지는 X18+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손흥민 선수가 이 축구화를 신고 월드컵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에너지 모드 팩은 이전 아디다스 축구화 모델들에서 영감을 받아 아디다스의 혁신적인 최신 기술력으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누구보다 빠른스피드로 압도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을 위한 X, 최상의 볼 컨트롤을 제공하는 프레데터, 경기장을 종횡무진 달리며 민첩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들을 위한네메시스, 전통적인 스타일과 최신 기술력이 만난 코파까지 초록의 월드컵 스타디움 잔디 위에서 팬들의 눈길을 한번에 사로잡을 화려하고 강렬한 컬러로 출시됐다.
손흥민(대한민국), 조현우(대한민국),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 가브리엘 제수스(브라질),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다비드 데 헤아(스페인),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 등 축구장 위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축구 팬들을 설레게 하고, 상대 팀을 압도하는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들이 아디다스의 X 축구화를 착용한다.
새롭게 공개된 X18+은 가볍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발과 공 사이의 벽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원한 블루 컬러에 강렬한 노란색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청량한 느낌으로 완성됐다.
빠른 플레이가 특기인 선수들을 위해 만들어진 X18+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폭발적인 가속 시에도 안정감과 지지력을 전달하게끔 디자인됐다. 끈이 없는 어퍼 디자인은 속도를 올릴 때 중요한 부분인 발의 중심부를 꽉 잡아 주는 것은 물론 완벽한 착화감을 통해 공과 발 사이의 장벽을 최소화해 준다. 새로운 로우 컷 클라우 칼라(CLAW COLLAR) 구조는 신축성을 강조한 새로운 섬유로 구성되어 발을 더욱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스피드프레임(SPEEDFRAME)을 적용한 아웃솔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3D 몰디드 힐은 편안하게 발목을 고정시켜, 발의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새롭게 도입된 부드러운 촉감의 스피드메쉬(SPEEDMESH) 소재는 가벼운 터치감을 선사하고, 격자 형태로 짜인 초미세 원사인 스켈레탈 위브(SKELETAL WEAVE) 기술력은 보다 빠르고 즉각적인 반응이 가능하도록 도와 준다.
샘 핸디(Sam Handy) 아디다스 글로벌 디자인 총괄 부사장은 “월드컵은 모든 축구 선수들이 자신들의 커리어 정점으로 여기는 자리이다. 우리는 이러한 훌륭한 선수들이 다가오는 큰 무대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축구화를 디자인하고자 고민했고, 가벼운 무게와 미니멀한 디자인을 강조한 에너지 모드 X 18+를 완성했다. 빠른 스피드와 압도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들을 위한 축구화로, 새로운 X 18+을 신은 최고의 선수들이 러시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자철(대한민국), 김승규(대한민국), 폴 포그바(프랑스), 메수트 외질(독일), 델레 알리(잉글랜드)는 완벽한 볼 컨트롤을 제공하는 프레데터 18+를 착용하고 월드컵 경기에 임하게 된다. 새롭게 에너지 모드 팩으로 재 탄생한 프레데터 18+은 눈부신 옐로우 컬러에 블랙으로 포인트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프레데터 18+은 퓨어컷 시스템을 통해 혁신적인 끈 없는 디자인으로 완벽한 컨트롤을 도와준다. 또한 포지드 니트(FORGED KNIT)는 발등 부분 움직임에 신축성을 부여하고, 여러 방향으로의 움직임을 서포트 한다. 업그레이드된 컨트롤프레임(CONTROLFRAME)은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하이브리드 스터드 구성은 회전과 견인력을 증폭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미드솔에는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력이 적용됐다.
삭핏 카라(SOCKFIT COLLAR)는 발의 모양에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나 더욱 견고하게 발을 지지해 주고, 새로운 컨트롤스킨(CONTROLSKIN)은 어떤 환경에서도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게 한다.
이승우(대한민국),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 제시 린가르드(잉글랜드) 등 발목의 민첩함을 앞세워 차원이 다른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들을 위한 네메시스 17+도 새로운 컬러를 통해 에너지 모드 팩으로 공개됐다. 심플한 디자인의 네메시스는 밝은 오렌지 컬러가 전체적으로 적용되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토션테이프(TORSIONTAPE) 기술력이 적용된 애자일리티밴드(AGILITYBANDAGE)는 발을 더욱 견고하게 잡아주어 착화감을 향상시켜 주며, 발목을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선수들의 발을 지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무게를 위해 토션프레임(TORSIONFRAME)을 아웃솔에 적용했고, 토션립스(TORSIONRIBS) 기능이 발의 뒷틀림 현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애자일리티 니트 2.0 소재는 선수들에게 부드러운 터치감을 더 해 준다.
1970년대 코파 문디알로 처음 런칭한 코파 축구화는 38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코파 축구화는 삭 컨스트럭션 시스템(Soak Construction System)으로 가벼운 무게감과 함께 안정감을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엑스레이 뱀프 케이지(X-Ray Vamp Cage)를 통해 미끄러짐을 최소화했으며 혀 부분은 더 향상된 안정감과 착화감을 제공한다. 폼 패드가 신발 안쪽에 적용되어 발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 주며, 업그레이드된 쿠셔닝을 주는 오소라이트 삭 라이너 (Ortholite Sockliner)로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함을 제공하게끔 디자인 되었다. 코파 18은 오렌지와 옐로우, 블랙 컬러의 조합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아디다스의 새로운 축구화 에너지 모드 팩은 축구화뿐 아니라 풋살화 그리고 스트리트화까지 출시 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 아디다스[머니S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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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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