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경찰서 "압구정 치과 고소 문의 폭주..이메일 접수 안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최근 문제가 된 압구정 치과의 피해 환자들을 상대로 고소장 접수 안내에 나섰다.
경찰은 "치과 사건에 대한 상담과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관계로 개개인에게 충분한 설명과 상담을 해드리지 못하는 점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고소장 작성과 접수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고소장 접수 방법을 안내해 드린다"라고 적었다.
강남경찰서는 치과의 진료 과정에서 사기 혐의가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사건을 수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경찰이 최근 문제가 된 압구정 치과의 피해 환자들을 상대로 고소장 접수 안내에 나섰다. 특히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규모가 커지면서 이메일로도 고소장을 접수받겠다고 설명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경제범죄수사과에서 알려드립니다'라는 안내문을 게시하고 해당 치과 고소 방법에 관한 글을 안내했다. 고소장과 진술서 양식도 첨부했다.
경찰은 "치과 사건에 대한 상담과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관계로 개개인에게 충분한 설명과 상담을 해드리지 못하는 점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고소장 작성과 접수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고소장 접수 방법을 안내해 드린다"라고 적었다.
이어 "고소장과 진술서를 작성한 후 서명날인하고 신분증 사본과 결제내역을 첨부해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며 "우편접수 및 경찰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강남경찰서는 치과의 진료 과정에서 사기 혐의가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사건을 수사 중이다. 치과는 환자들에게 투명한 보철기구를 이용한 '투명 교정' 시술을 제공한다며 각각 수백만원이 넘는 돈을 받고도 최근 진료를 일방적으로 중단했다.
현재 고소장을 낸 환자는 200여명을 넘어섰다. 경찰은 치과 원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iron@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