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국가대표를 그만 뒀을 때 속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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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스웨덴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게 불발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자신의 국가대표에 대한 신념을 내비쳤다.
즐라탄은 "스웨덴 사람들은 내게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 그들이 없다면 내가 지금껏 이뤄온 것에 대한 정당성을 얻지 못한다"라고 운을 뗀 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 건 언제나 내게 소름 돋는 일이었다. 그저 나라를 대표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라며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 스웨덴 국가대표로 활약하게 된 것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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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스웨덴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게 불발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자신의 국가대표에 대한 신념을 내비쳤다. 또한, 더는 국가대표로서 활약하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즐라탄은 최근 스웨덴 매체 <익스프레센>과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이 얼마나 스웨덴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졌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즐라탄은 “스웨덴 사람들은 내게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 그들이 없다면 내가 지금껏 이뤄온 것에 대한 정당성을 얻지 못한다”라고 운을 뗀 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 건 언제나 내게 소름 돋는 일이었다. 그저 나라를 대표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라며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 스웨덴 국가대표로 활약하게 된 것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국가대표를 그만둬야 하는 날이 왔을 때 매우 속상했다. 하지만 그 날은 언젠가 오는 법이다. 그래서 이 상황을 받아들였다”라며 국가대표로서 더는 활약하지 않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내비쳤다.
지난 유로 2016가 끝난 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던 즐라탄은 LA 갤럭시 이적 후 경기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스웨덴 내에서 즐라탄의 국가대표 복귀가 핫 이슈가 된 이유다. 즐라탄 역시 국가대표팀 복귀에 대한 열망을 비쳤는데, 지난 2년간 스웨덴 A대표팀을 지휘했던 얀 안데르손 감독과 의견 조율이 되지 않아 실패했다.
안데르손 감독은 언론을 통해 국가대표 복귀 의사를 밝힌 즐라탄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으며, 카를-요한 욘손 등 몇몇 선수들도 즐라탄의 복귀를 반대한 바 있다. 스웨덴은 지난 2년간 유럽 예선에서 갈고 닦은 조직력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은퇴를 선언하면서 지난 2년간 국가대표팀에 대한 공헌도가 전혀 없는 즐라탄의 복귀를 바라지 않았던 이유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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