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매체 "손흥민-황희찬 조합 의문, 월드컵 4-3-3 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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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이 한국을 집중 분석하고 있다.
온두라스전 이후 손흥민-황희찬 조합에 의문을 품었고 스웨덴전에서 4-3-3 시스템 가동을 예상했다.
30일 스웨덴 축구 전문 매체 '풋볼스카날렌'은 한국이 스웨덴전에서 4-4-2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거라 전망했다.
매체는 "한국의 4-4-2는 확실한 성공과 거리가 멀었다. 황희찬과 손흥민의 호흡이 잘 맞지 않았다. 최전방에 스리톱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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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스웨덴이 한국을 집중 분석하고 있다. 온두라스전 이후 손흥민-황희찬 조합에 의문을 품었고 스웨덴전에서 4-3-3 시스템 가동을 예상했다.
한국은 지난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KEB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친선경기 온두라스전을 치렀다. 신태용 감독은 가상의 멕시코를 상대로 4-4-2 포메이션을 꺼냈고, 손흥민과 문선민의 득점포로 2-0 완승을 거뒀다.
F조 상대국들도 온두라스전을 지켜봤다.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상대할 스웨덴은 더 유심히 한국의 움직임을 지켜봤다. 30일 스웨덴 축구 전문 매체 ‘풋볼스카날렌’은 한국이 스웨덴전에서 4-4-2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거라 전망했다.
이유는 손흥민과 황희찬 투톱이었다. 매체는 “한국의 4-4-2는 확실한 성공과 거리가 멀었다. 황희찬과 손흥민의 호흡이 잘 맞지 않았다. 최전방에 스리톱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물론 손흥민은 위협적이다. 미드필더에 기성용이 있다면 최전방에는 손흥민이 있다. 손흥민은 온두라스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왔고 환상적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라고 전했다.
‘풋볼스카날렌’이 예상한 한국의 스웨덴전 대형은 4-3-3이었다. 손흥민, 황희찬, 이승우가 최전방에 배치되고 구자철, 기성용, 박주호가 허리에 배치될 거라 예상했다. 포백은 고요한, 장현수, 김영권, 홍철이, 골문은 김승규가 지킬 거라 전망했다.
■ 스웨덴 매체, 한국의 월드컵 선발 명단 예상
GK : 김승규
DF : 고요한, 장현수, 김영권, 홍철
MF : 박주호, 기성용, 구자철
FW : 이승우, 손흥민, 황희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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