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INSDIDE] 농협, 유유의 날·치즈페스티벌 개최

박형윤 기자 2018. 5. 27.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2018년 우유의 날 & 국내산 치즈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축산업계와 낙농업계의 후방지원에 나섰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최근 국내 낙농산업이 원유 소비정체와 수입 유제품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처럼 범낙농계와 소비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대규모의 행사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국내산 치즈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우유와 치즈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그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국내 낙농업계가 최근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26일부터 이틀간 일산문화공원에서 ‘2018년 우유의 날 & 국내산 치즈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농협제공
[서울경제] 농협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2018년 우유의 날 & 국내산 치즈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축산업계와 낙농업계의 후방지원에 나섰다.

농협은 27일 지난 26일부터 이틀 간 일산문화공원에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우유의날(6월1일)을 기념하여 국산 우유와 치즈의 홍보를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국내산 유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특히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낙농산업의 돌파구를 모색한다는 차원에서다.

행사에는 전국의 조합, 낙농가 및 유업체 등이 참여하여 소비자들에 시식기회를 제공했다. 국내산 치즈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농협 목우촌, 서울우유, 임실치즈, 충북낙협, 제주축협 등의 낙농조합 등이 참가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최근 국내 낙농산업이 원유 소비정체와 수입 유제품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처럼 범낙농계와 소비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대규모의 행사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국내산 치즈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우유와 치즈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그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국내 낙농업계가 최근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