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4륜구동' 지프, 2018년형 '레니게이드 디젤' 출시

김민정 2018. 5. 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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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레니게이드의 2018년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FCA 코리아는 지난 24일 주요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상품성을 높인 레니게이드의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FCA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레니게이드는 탁월한 온, 오프로드 주행 성능에 개성 있는 디자인과 실용성이 더해진 모델"이라며 "2018년형 레니게이드는 더욱 향상된 실내 디자인과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고 신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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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프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지프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레니게이드의 2018년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FCA 코리아는 지난 24일 주요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상품성을 높인 레니게이드의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8년형 디젤 라인업은 리미티드 2.0 AWD 디젤과 오프로드에 특화된 트레일호크 2.0 AWD 디젤, 나이트 이글 2.0 AWD의 3종이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총 2169만대 판매를 기록한 ‘레니게이드’는 지프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일 모델 중 스페셜 에디션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2.0 AWD는 블랙 컬러가 적용된 지프 로고 및 그릴, 측면의 배지, 후면의 블랙 나이트 이글 배지, 글로스 블랙 18인치 휠 및 후방 범퍼와 스티어링 휠 베젤 등에 글로스 블랙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40대가 한정 판매될 계획이다.

(사진=지프 공식 홈페이지)
실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와 8.4인치 터치스크린, 수납공간 추가 등으로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가격은 리미티드 2.0 AWD 디젤 모델이 4090만원, 트레일호크 2.0 AWD 디젤 모델이 4140만원, 나이트 이글 2.0 AWD 모델이 4090만원이다.

FCA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레니게이드는 탁월한 온, 오프로드 주행 성능에 개성 있는 디자인과 실용성이 더해진 모델”이라며 “2018년형 레니게이드는 더욱 향상된 실내 디자인과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고 신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지프 공식 홈페이지)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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