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트럼프 북미회담 취소일에 강원도 철로 시찰
![김정은, 트럼프 북미회담 취소일에 강원도 철로 시찰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지역에 새로 완공된 고암∼답촌 철로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5/25/yonhap/20180525072740920rjxv.jpg)
(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지역에 새로 완공된 고암∼답촌 철로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완공된 고암∼답촌 철길을 현지에서 요해(구체적으로 파악)하셨다"며 김용수 노동당 재정경리부장, 조용원 당 조직지도부 부부장이 수행했다고 전했다.
통신이 김 위원장의 시찰 날짜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통상 공개활동을 다음 날에 보도하는 북한 매체의 보도행태로 미뤄 철로 현장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취소를 통보한 24일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트럼프 북미회담 취소일에 강원도 철로 시찰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지역에 새로 완공된 고암∼답촌 철로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5/25/yonhap/20180525072741039tbha.jpg)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몇 해 전 수산업 발전에 유리한 고암지구와 답촌지구, 천아포 일대에 대규모적인 어촌지구를 일떠세우실 구상을 펼치시고 그 선행 공정으로서 고암∼답촌 철길을 현대적으로 건설할 데 대한 전투적 과업을 제시하셨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완공된 철로를 바라보며 "미술작품을 보는 것 같다. 당에서 관심하던 문제가 또 하나 풀렸다"며 "고암과 송전반도를 연결하는 철길이 완공됨으로써 당에서 구상한 대로 답촌 어촌지구 건설을 빨리 다그치고 어촌지구에서 잡은 물고기들을 원만히 수송할 수 있는 대통로가 마련되었다"고 만족을 표시했다.
이어 고암∼답촌 철로 건설에 동원된 간부와 건설 노동자들에게 노동당 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전했다.
![북한 강원도 철로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한 강원도 지역에 새로 완공된 고암∼답촌 철로.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5/25/yonhap/20180525072741280wkii.jpg)
김 위원장은 특히 "자력자강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힘있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에게 불가능이란 없으며 하자고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다 해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힘과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모든 것을 우리 식으로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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