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6000장 찍은 구청 직원 덜미

강진구 2018. 5. 24. 22:5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여성을 상대로 몰래카메라 6,000여 장을 찍은 구청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하철역 등에서 여성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카메라등이용촬영)로 송파구청 직원 A(32)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직원은 계약직 공공근로 직원으로, 3월 송파구 한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휴대폰에서는 2013년부터 서울을 포함해 전국을 돌며 지하철과 공원, 아파트 단지 등 위치를 가리지 않고 찍은 여성 몰카 6,000여장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죄 사실 파악을 위해 휴대폰 디지털포렌신 분석을 의뢰했다”며 “몰카 유포 여부를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강진구 기자 realnin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