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불발 울산교육감..다자구도로 간다

이윤기 기자 2018. 5. 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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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울산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선관위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번 울산교육감 선거는 7인 다자구도로 김석기, 권오영, 구광렬, 노옥희, 박흥수, 장평규, 정찬모 후보 모두 선관위 등록을 마치고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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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후보등록일, 7명 전원 선관위 등록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일인 24일 울산 중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울산 교육감 후보인 구광렬(왼쪽부터),권오영, 김석기, 박흥수, 장평규, 정찬모, 노옥희 후보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2018.5.24/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울산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선관위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번 울산교육감 선거는 7인 다자구도로 김석기, 권오영, 구광렬, 노옥희, 박흥수, 장평규, 정찬모 후보 모두 선관위 등록을 마치고 필승을 다짐했다.

앞서 진보·보수 진영간 후보단일화 제안이 오갔으나 큰 이변없이 다자구도로 각축을 벌인다.

보수 진영 후보로는 김석기 전 교육감, 박흥수 전 울산교육청 교육국장, 권오영 전 울산시의원, 장평규 울산교원노조위원장, 진보 진영 후보에는 정찬모 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과 노옥희 전 교육위원이, 중도개혁 후보로 구광렬 울산대 교수가 나선다.

김석기 후보는 1997년 울산광역시 승격 후 초대 교육감과 2005년 4대 교육감에 2차례 당선됐으나,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두 번 다 교육감직을 수행하지 못하고 하차했다.

울산시의회 초대교육위원장을 지낸 권오영 후보는 38년 동안 지역 교육현장에서 행정 활동을 펼쳐왔다.

박흥수 후보는 1980년 학성고 교사 재직을 시작으로 교육청 장학사와 장학관, 시 학생교육원 원장, 중·고등학교 교장, 교육국장을 역임했다.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일인 24일 울산 중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장평규(왼쪽), 김석기 울산교육감 후보가 접수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2018.5.24/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올해 2월 28일 명예퇴직한 장평규 후보는 예비등록 직전까지 교원이었던 전국 유일의 교육감 예비후보다.

4번째 교육감 선거에 도전하는 정찬모 후보는 2016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지역영입인사로 발탁된 바 있으며, 23년간 교사로 재직했다.

교육위원으로 4년간 울산 교육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활동을 해온 노옥희 후보는 현대공고 교사, 울산시 교육위원, 학교급식울산연대 공동집행위원장 등을 지냈다.

'반구대 AR'의 저자 구광렬 후보는 울산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와 멕시코 국립대학교(UNAM) 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단일화 없이 7명 모두 후보 등록을 마친 울산교육감은 후보들은 이달 31일부터 본격 선거전에 들어간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2일 자정까지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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