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도 생각 못했던' 30세 아스파스의 첫 월드컵

김유미 2018. 5. 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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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이아고 아스파스가 첫 월드컵 무대에 대한 설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2년 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아스파스는 30세에 첫 월드컵으로 향한다.

아스파스는 스페인 '라 보스 데 갈리시아'와 인터뷰에서 "4년 전 나는 월드컵을 TV로 관전했다. 다음 월드컵에 내가 속할 거라는 생각은 할 수도 없었다. 항상 리스트에 속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었다. 그래서 더 뿌듯하다"라고 발탁 소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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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도 생각 못했던' 30세 아스파스의 첫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셀타 비고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이아고 아스파스가 첫 월드컵 무대에 대한 설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2년 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아스파스는 30세에 첫 월드컵으로 향한다.

뒤늦게 이룬 ‘인생 역전’이다. 아스파스는 2006년 셀타 비고 B팀에서 데뷔해 세군다 디비시온 B(스페인 3부리그)과 세군다 디비시온(2부리그)에서 주로 활약했다. 2013-2014시즌 리버풀에 몸담았지만 한 시즌에 그쳤다.

다시 세비야를 거쳐 셀타 비고로 돌아온 아스파스는 최근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득점 감각을 자랑했다. 이번 시즌은 스페인 라 리가 득점 4위(34경기 22득점)에 랭크되기도 했다. 1위 리오넬 메시(34득점),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득점), 3위 루이스 수아레스(25득점)가 모두 리그에서 외국인 선수임을 생각하면, 아스파스는 자국 선수들 중 리그 득점 1위를 기록한 셈이다.

아스파스는 자신의 스페인 대표팀 승선에 대해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30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와 디에고 코스타, 호드리고 모레노 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스파스는 스페인 ‘라 보스 데 갈리시아’와 인터뷰에서 “4년 전 나는 월드컵을 TV로 관전했다. 다음 월드컵에 내가 속할 거라는 생각은 할 수도 없었다. 항상 리스트에 속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었다. 그래서 더 뿌듯하다”라고 발탁 소감을 이야기했다.

브라질 월드컵이 열린 2014년, 아스파스는 세비야 소속이었다. 리버풀에서 한 시즌을 뛰고 스페인으로 돌아와 선택한 팀이었다. 하지만 한 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장해 두 골을 넣는 데 그쳤다. 당시를 떠올린 아스파스는 “세비야에 돌아왔을 때 나는 그 순간을 즐기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개인적인 부분에서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팀 성적은 아쉽지만 많은 골을 넣고 시즌을 마쳐서 기쁘다”라며 커리어 하이를 작성한 현재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아스파스는 월드컵을 앞두고도 걱정보다는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자신이 보여준 퍼포먼스를 그대로 보여준다면 월드컵 무대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생각에서다. 그는 스페인이 월드컵 유럽 예선과 친선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만 있다면 본선에서도 좋은 모습을 선보일 수 있다고 얘기한다. 28살에 처음으로 A매치를 치러 30살에 극적으로 월드컵에 참가하게 된 아스파스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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