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서 함께 논하는 예술 생산환경의 변화
2018. 5. 16. 18:25
30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제심포지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30일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국제 심포지엄 '수직에서 수평으로: 예술 생산의 변화된 조건들'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본이 국경을 넘어 이동하고 네트워크 발달이 개인의 삶과 사회적 실천을 극적으로 바꾸는 시대에 예술 생산 조건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미술관과 작가는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돌아보는 자리다.
1부에서는 파스칼 길렌 벨기에 엔트워프대 문화사회학과 교수가 '신성한 미술기관에서 공유하는 미술기관으로'를 주제로 기조발제한다.
그는 금융위기 같은 정치·경제·사회 변화가 예술 제도와 예술가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고, 이런 환경에서 창조 활동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건이 무엇인지를 논한다.
2부 '예술 제도의 변화'에서는 미술관, 레지던시, 아카데미 같은 예술 제도의 변화 양상을 주목한다. 특히 유럽 경제위기, 신자유주의 확산 속에서 네덜란드 예술 기관이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3부에서는 예술가들이 참석, 해외 레지던시 프로그램 같은 이동의 경험이 작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3701-9500.
airan@yna.co.kr
- ☞ "전두환 다녀간 날 밤 발포명령…실탄 무장 지시받아"
- ☞ "너무 해!" 마클 가정사 파헤치는 언론에 英왕실 속앓이
- ☞ 한겨레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모발 양성반응"
- ☞ 안네의 일기에 '야한 농담'…2쪽 분량 새로 발견
- ☞ "쾅하더니 비명"…인도 고가도로 붕괴로 최소 12명 사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평택 병원 정신병동서 환자 40명 전원…경찰, 적법성 규명 착수 | 연합뉴스
- 4·6세 딸 태우고 시속 178㎞ 만취운전…사망사고 낸 엄마 징역 12년 | 연합뉴스
- 아이유·이종석, 4년 만에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연합뉴스
- [재가 된 꿈] ①"우리집 개도 너보다 말 잘 들어"…대통령까지 나선 간호계 비극 | 연합뉴스
- 여자화장실 휴지에 캡사이신 뿌린 사회복무요원 징역9년 구형 | 연합뉴스
- 또 사고 난 경주월드…경찰 "사람 안 다쳐 처벌 못 한다" | 연합뉴스
- '사망사고 전력' 70대, 또 음주 뺑소니로 사람 숨지게 해 실형 | 연합뉴스
- '달·화성에서 1년 어때요'…NASA, 모의실험 지원자 모집 | 연합뉴스
- BTS '스윔', 美서 표절 의혹…빅히트 "일방적 주장, 강경 대응"(종합) | 연합뉴스
- '삐∼삐∼삐∼'…음주 뺑소니범 유죄 이끈 블랙박스 경고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