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인터뷰①] 윤시윤에게 '대군'이란 "친절한 사극·동경할 캐릭터"

파이낸셜뉴스 2018. 5. 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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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의 선한 영향력이 '대군'의 모든 구성원들의 가치를 더했다.

윤시윤은 지난 6일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5.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화려하게 종영한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은성대군 이휘 역을 입체적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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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모아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윤시윤의 선한 영향력이 '대군'의 모든 구성원들의 가치를 더했다.

윤시윤은 지난 6일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5.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화려하게 종영한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은성대군 이휘 역을 입체적으로 연기했다. 실존 인물 안평대군의 모습을 일부 차용한 이휘 캐릭터는 상대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할 줄 아는 리더였다.

높은 시청률 덕분에 달성한 '광화문 프리허그' 공약 수행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진 윤시윤은 "저 혼자 잘해서 나온 결과가 아닌 만큼 감사한 마음이 크다. 시청률이 오를 때마다 축제 분위기였다.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님, 스태프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극중 이휘의 인간미를 그대로 입은 윤시윤은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한 배우인데, 탄탄한 구조물 덕분에 편하게 연기만 했다. 선천적인 몸치로서 액션은 대역 배우와 함께 만들었고, 제 연기가 마음에 안 드는 장면은 음악, 의상, 편집의 도움을 받았다"며 겸손하게 모든 공을 주위에 돌렸다.

▲ 사진=모아엔터테인먼트 제공

정통 사극이라 스태프의 활약이 더욱 빛을 발했다. 윤시윤은 "팩션이었지만, 기성 세대의 시청자 분들을 위해 지나친 왜곡과 가치 훼손을 해서는 안 됐다"며 "제가 본 이휘는 그릇이 넓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이다. 실제로도 동경할 만한 스타일이었기에 연기가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휘는 이강(주상욱 분)과 대결했고, 성자현(진세연 분), 루시개(손지현 분)와는 다른 성격의 사랑을 받거나 줬다. 윤시윤은 "주상욱 형이 연기를 입체적으로 잘 해줘서 관계가 설득력 있게 그려졌다. 진세연은 순수하고 맑은 친구, 손지현은 연기에 열정적인 후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20부작을 마친 윤시윤이 자평한 '대군'은 친절한 사극이다. 윤시윤은 "시청자 분들의 조선시대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과정이 계속 대사로 설명됐다. 드라마의 특성 상 스토리 만큼이나 친절함이 중요하다. 물론 대사량도 많았지만, 다 논리정연한 내용들이라 외우기 편했다"고 이야기했다.

'대군'으로 기분 좋은 필모그래피를 추가한 윤시윤은 SBS 새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KBS2 예능 '1박 2일'에서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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