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욱일기 응원 마드리드 팬클럽에 항의..구단엔 자제요청
2018. 5. 8. 08:28
![지난 4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AT 마드리드(스페인)와 아스널(잉글랜드)의 준결승전 때 팬들이 펼친 욱일기. [사진제보: 네티즌 장준호]](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5/08/yonhap/20180508082816363dvcy.jpg)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대형 욱일기(전범기)를 들고 응원을 한 스페인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 팬클럽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8일 밝혔다.
서 교수는 AT 마드리드의 엔리케 세레소 회장과 구단에도 메일과 SNS를 통해 욱일기 응원 자제를 요청했다.
그가 전달한 서한에는 '욱일기의 진실'이란 주제의 6분 25초짜리 영어 영상(www.youtube.com/watch?v=DIQtnbifWgU)과 함께 욱일기가 '갈고리 십자가'라는 뜻으로, 독일 나치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와 의미가 같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AT 마드리드 팬들은 지난 4일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아스널(잉글랜드)과의 준결승전에서 욱일기를 사용해 응원을 했고 이는 경기를 지켜보던 한국 네티즌들의 제보로 확인됐다.
서 교수는 "세계 축구팬들이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유로파 리그에서 욱일기를 펼치고 응원을 하는 것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 항의 서한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네티즌들과 함께 '욱일기 전 세계 퇴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AT마드리드(스페인)와 아스널(잉글랜드)의 준결승전 때 펼쳐진 욱일기 응원 장면. [TV 중계화면 캡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5/08/yonhap/20180508082816557cchc.jpg)
ghwang@yna.co.kr
- ☞ 46년간 빅맥 3만개 먹은 60대 남성…하루에 2개꼴
- ☞ 자신과 같은 유전병을 가진 아이 4명을 입양한 여성
- ☞ 감방행 피해 잠적한 '나치 할머니' 닷새만에 붙잡혀
- ☞ 우간다서 세 살 난 아기 표범에 잡혀먹혀
- ☞ 하와이 용암에 주택 수십채 불타…주민들 "지옥같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나문희·유인촌·차인표 등 故최불암 조문…'딸 자처' 김혜수는 눈물(종합) | 연합뉴스
- 오폐수처리시설서 발견 태아 시신…산모 "낳은 줄 몰랐다" | 연합뉴스
- 경찰, '송파 장모 살해' 김성우 혼인 전 아내 강간 혐의도 추가 | 연합뉴스
- '19년 미제' 연쇄 성폭행범, 실종사건 수사중 DNA 감식에 덜미 | 연합뉴스
- 취업비자로 가족 10명 한국 데려온 무슬림?…법무부 "사실 아냐" | 연합뉴스
- 상어 '부캉이' 고향으로 떠났나…부산서 나흘째 안 보여 | 연합뉴스
- '불암산 명예 산주' 故최불암…28년간 서울시 홍보대사 활동(종합) | 연합뉴스
- 육군 첫 여성 '탑헬리건' 탄생…아파치 조종사 편연주 소령 | 연합뉴스
- 스타벅스, '탱크데이' 불매운동 후 광주 대형매장 첫 폐점(종합) | 연합뉴스
- "주식 실패…혼자 죽기 무서워" 알고 지낸 日여성 살해 30대 구속(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