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도 넣는 수비수, 아산 이주용의 폭풍 성장

김유미 2018. 5. 6.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산 무궁화 FC 수비수 이주용이 K리그2 데뷔골을 터트렸다.

2014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 데뷔 후 기록한 프로 통산 3호 골이다.

아산은 전반 10분 이주용의 선제골과 후반 39분, 후반 추가시간 나온 안현범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리를 차지했다.

가장 최근 득점은 2015년 7월 8일 광주전에서였는데, 이 득점과 2014년 데뷔 시즌 첫 골을 기록한 것이 이주용이 프로 커리어에서 기록한 유이한 득점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도 넣는 수비수, 아산 이주용의 폭풍 성장



(베스트 일레븐)

아산 무궁화 FC 수비수 이주용이 K리그2 데뷔골을 터트렸다. 2014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 데뷔 후 기록한 프로 통산 3호 골이다.

아산은 6일 오후 3시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2018 10라운드 FC 안양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아산은 전반 10분 이주용의 선제골과 후반 39분, 후반 추가시간 나온 안현범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리를 차지했다.

아산은 최근 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8라운드 서울 이랜드 FC 원정에서 득점 없이 비겼고, 9라운드 광주 FC와 홈경기에서는 1-2 패배를 기록했다. 리그 10위 안양을 상대로도 무너진다면 전반기 남은 일정이 험난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홈팀 안양이 쉽게 물러서지 않고 버텼지만, 아산은 전반 10분 만에 선취 득점을 뽑아내며 세 경기 무승 우려를 씻었다. 골망을 흔든 건 수비수 이주용의 머리였다. 우측에서 올라온 조성준의 크로스가 이주용의 머리에 정확히 닿았다. 볼 근처에 모여 있던 안양 수비는 속수무책으로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아산에서 왼쪽 풀백으로 뛰고 있는 이주용은 입대 전에도 골을 잘 넣는 선수가 아니었다. 가장 최근 득점은 2015년 7월 8일 광주전에서였는데, 이 득점과 2014년 데뷔 시즌 첫 골을 기록한 것이 이주용이 프로 커리어에서 기록한 유이한 득점이었다. 지난 시즌 아산 유니폼을 입고 다섯 개의 도움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득점은 없었다.

이주용은 상대 수비가 없는 좌측 빈 공간 좋은 위치에서 헤더로 프로 통산 3호 골을 터트렸다. 공격 상황에서뿐만 아니라 후반 안양의 거센 공격에도 잘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박스 안쪽에서 볼을 놓치지 않고 재차 걷어냈고, 끝까지 무실점을 유지해 아산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어쩌면 평범한 수비수였던 이주용은 아산에서 축구의 새로운 재미를 알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는 도움도, 득점도 가능한 선수로 진화하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