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청와대 초청돼 문재인 대통령 만난 '응팔 진주' 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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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진주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 배우 김설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4일 김설의 SNS에는 "온화한 미소로 손녀를 보듯 맞아 주신 우리 대통령님, 영부인 김정숙 여사님, 설이를 아일리라 불러주시는 터키 대통령님,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와대에 초청된 김설이 문 대통령과 김 여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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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진주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 배우 김설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4일 김설의 SNS에는 "온화한 미소로 손녀를 보듯 맞아 주신 우리 대통령님, 영부인 김정숙 여사님, 설이를 아일리라 불러주시는 터키 대통령님,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와대에 초청된 김설이 문 대통령과 김 여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사진에서 문 대통령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김설을 보며 밝게 미소 짓고 있습니다. 이날 문 대통령은 김설을 무릎에 앉히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도 김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김설은 지난 2일 터키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영화 '아일라'의 주연 자격으로 청와대에 초청됐습니다.
이날 김설이 문 대통령에게 '아일라'를 꼭 봐달라는 내용이 담긴 손편지를 건네자 김 여사가 직접 읽어주기도 했습니다.
'아일라'는 1950년 한국전쟁에 참전한 터키 군인 '슐레이만'과 포화 속 부모를 잃은 5살 한국 소녀에게 '아일라'라는 이름을 붙여주면서 진한 정을 나누게 된 감동 실화입니다.
김설은 '아일라'에서 한국 전쟁 고아 '아일라'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한국전쟁에 담긴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그린 '아일라'는 오는 6월 21일 개봉합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영화사 빅, 김설 SNS)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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