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고명환, 자영업으로 연매출 10억 달성한 비결은?

성하정 온라인 기자 shj3155@kyunghyang.com 2018. 5. 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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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고명환이 식당 10억 매출의 비결을 밝혔다.

개그맨 고명환. 경향신문 DB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근로자의 날’ 특집에서는 고명환이 전화 인터뷰를 통해 자영업자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DJ 박명수는 고명환을 ‘연매출 10억 식당 CEO 개그맨’이라고 소개하며 “이번에 책도 내시고 가게가 잘 된다고 들었다. 굉장히 배가 아팠다”고 말했다. 이에 고명환은 “안 그래도 그러실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고명환은 “왜 갑자기 식당을 하게 됐냐”는 질문을 받고 “자유가 있었으면, 또 고정적으로 수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제가 그 전에 가게를 4개 말아먹었다. 감자탕, 포장마차 다 망했다. 준비도 안 하고 ‘이거 잘 된다더라’는 남 얘기만 듣고 했다”며 “4개 말아먹고 읽고 공부했다. 정확하게 준비를 했다. 책이 시키는대로 했더니 첫 해부터 연매출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고명환은 “5년 하면서 알게 된 것. 힘든 것을 하는 게 정답이다”라며 “육수, 돈가스 소스 등은 받아 쓸 수 있지만 직접 해야 한다. 직접 하면 몸이 힘들긴 한데 몸이 힘들어도 손님이 그만큼 많이 온다”고 비결을 전했다.

<성하정 온라인 기자 shj3155@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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