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긴 창녕 우포 따오기 "다시 볼 수 있어요"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18. 4. 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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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우포늪 탐방과 역사 체험관 동시 관람
우포 따오기(사진=자료사진)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를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경상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중단됐던 창녕 우포 따오기의 관람이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재개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10월 따오기가 첫 개방된 이후 지난해 10월에는 역사체험관과 야생 적응 방사장 둘레길까지 개방돼 모두 5278명이 관람했다.

하지만 AI가 확산되면서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외부인 출입이 전면 통제된 바 있다.

따오기 관람은 무료다.

생태해설사와 함께 우포늪을 탐방하고 따오기복원센터에서 관람케이지의 따오기 20마리를 관찰하는 코스로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따오기가 날아 다니고 먹이를 먹는 모습, 생태적 특징 등을 전문 해설사로부터 들을 수 있다.

역사 체험관에서는 따오기 멸종 원인과 복원 목적, 증식과 사육 등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창녕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관람은 1일 4회, 회당 50명 이내로 제한된다.

따오기는 현재 313마리까지 개체수가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선별된 25마리는 우포늪 야생 방사를 앞두고 훈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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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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