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택시 이용료 하향 조정에 목표주가 내려" -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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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035720)가 카카오택시 이용료 하향 조정에 신한금융투자가 목표주가를 낮췄다.
30일 이문종 연구원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기존 대비 8.5% 하향한다"며 "모빌리티 가치 기존 대비 30% 할인된 점과 자회사 가치(카카오M) 하락 등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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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035720)가 카카오택시 이용료 하향 조정에 신한금융투자가 목표주가를 낮췄다.
30일 이문종 연구원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기존 대비 8.5% 하향한다”며 “모빌리티 가치 기존 대비 30% 할인된 점과 자회사 가치(카카오M) 하락 등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택시 유료화에 대한 기대가 컸으나 국토부가 현행 콜비 수준(1000원)으 로 권고하며 당초 예상했던 이용료(2000~5000원)가 큰 폭으로 낮아졌다”며 “‘스마트 호출’ 이용료는 건당 1000원이나 택시기사에게 400~500원이 배분되고 마케팅비까지 감안하면 당장의 이익 기여는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서비스 준비중인 카풀 (하반기 예상)도 이해당사자 간 갈등을 고려하면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할인 요소가 됐다.
다만 광고 부문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 카카오게임즈 상장, M&A(인수합병) 기대감 등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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