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특별판 이어 재방송까지, 주말 파격편성 통할까

윤혜영 2018. 4. 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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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이 특별판으로 주말 접수에 나섰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은 28일 오전 11시 40분부터 1회~6회의 엑기스를 압축한 특별판을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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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특별판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이 특별판으로 주말 접수에 나섰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은 28일 오전 11시 40분부터 1회~6회의 엑기스를 압축한 특별판을 방송하고 있다.

앞서 관계자는 "'우리가 만난 기적' 특별판은 반환점을 돈 '우리가 만난 기적'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모아놓은 만큼 더욱 흥미진진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아쉽게 방송을 놓쳤던 이들에게는 '우리가 만난 기적'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입덕'의 길을 안내할 것이며 탄탄한 고정 팬들에게는 지금까지의 명장면을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리가 만난 기적' 특별판 방송 직후인 오후 1시 5분부터는 7, 8회가 재방송된다. 1회부터 8회까지를 하루에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것.

또한 '우리가 만난 기적'은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로 최강 조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이 하이라이트만을 쏙쏙 뽑아볼 수 있는 특별판 방송을 통해 더욱 거센 열풍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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