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팔뚝' 마동석의 팔둘레는 21인치(54cm), 개미허리 수준

2018. 4. 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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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는 5월1일 개봉하는 팔뚝 액션 영화 '챔피언'(감독 김용완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의 주인공 마크(마동석 분)의 팔 둘레는 얼마나 될까.

영화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 영화다.

마동석은 지난 해 2월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저의 재활치료에 대해 궁금해 하셔서 답변 해드립니다.. 저는 현재 큰 부상들로 인해 양 어깨 골절수술, 척추 골절수술, 양 무릎 연골 부분 파열 상태입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관리가 필요해서 틈틈이 어깨와 허리, 무릎 등 재활 운동을 하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또 마동석은 "예전처럼 파워 리프팅과 보디빌딩 스타일을 믹스하는 무거운 운동보다는 가벼운 웨이트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ㅎ. 체중과 사이즈 변화는 2005년(110kg, 22~23인치정도) 2015년(90kg,18~19인치정도) 현재 요새 조금 더운동해서 보시다시피 100kg, 21인치 정도입니다.."라고 자신의 팔둘레를 공개 한 바 있다.

마동석은 최근 미국의 영화배우 드웨인 존슨과의 팔씨름 대결을 제안한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마동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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