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워너원 극찬한 면목동·아현동 보쌈 맛집 보니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2018. 4. 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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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가 보쌈 맛집 두 곳을 선정했다.

특히 '27년간 변함없는 맛으로 사랑받는 보쌈 전문점' 농부보쌈, '제주산 돼지 앞다릿살 보쌈과 달콤한 두부의 조화' 황금콩밭을 평가하는 패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기름기가 붙어 있는 고기가 일렬로 나오고 기름기가 없는 고기가 두줄로 나와서 기름기가 있는 걸 좋아하는 분하고 담백한 걸 좋아하는 분하고 같이 먹기에 좋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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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수요미식회'가 보쌈 맛집 두 곳을 선정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문 닫기 전에 가야할 보쌈 맛집이 소개됐다. 특히 '27년간 변함없는 맛으로 사랑받는 보쌈 전문점' 농부보쌈, '제주산 돼지 앞다릿살 보쌈과 달콤한 두부의 조화' 황금콩밭을 평가하는 패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수요미식회' 캡처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농부보쌈은 돼지 전지살, 생굴, 보쌈김치의 조화가 일품인 곳. 워너원 황민현은 "함께 나오는 무생채, 김치, 굴이 많아서 기호에 맞게 여러 방법으로 먹을 수 있더라"고 평했다. 전현무는 "기름기가 붙어 있는 고기가 일렬로 나오고 기름기가 없는 고기가 두줄로 나와서 기름기가 있는 걸 좋아하는 분하고 담백한 걸 좋아하는 분하고 같이 먹기에 좋다"고 극찬했다.

'수요미식회' 캡처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황금콩밭은 두부보쌈이 대표 메뉴인 보쌈 맛집. 워너원 윤지성은 "두부 자체로 너무 맛있더라. 너무 달달하고 맛있으니까 퍼먹었다"고 만족을 표했다. 황민현은 "이집 고기는 잡내가 안 나고 쫄깃하고 부드럽고 담백해서 맛있었다. 가장 신선했던 게 두부와 보쌈을 처음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다"고 평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맛집에 숨어있는 에피소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풀어내는 토크쇼.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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