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현 넥슨 인텔리전스랩스장 "게임 AI 인재 '무제한 채용' 보장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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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퍼니 이사회로부터 사실상 인텔리전스랩스에 한해서만큼은 무제한 채용 권한을 받았습니다."
강대현(사진) 넥슨 인텔리전스랩스장(부사장)은 최근 판교 넥슨 R&D센터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국내 최대 게임업체인 넥슨에서도 이 정도로 한 조직을 밀어주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강 부사장은 넥슨이 게임업계에서 처음으로 AI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업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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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현(사진) 넥슨 인텔리전스랩스장(부사장)은 최근 판교 넥슨 R&D센터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국내 최대 게임업체인 넥슨에서도 이 정도로 한 조직을 밀어주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넥슨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인공지능(AI) 연구를 위한 별도의 조직인 인텔리전스랩스를 출범하고, 강 부사장을 수장으로 앉혔다. 현재 140명이 근부하고 있는 이 조직은 올해 말까지 300명 규모로 확대된다.
AI는 최근 게임업계의 ‘뜨거운 감자’다. 넥슨 외에도 넷마블과 엔씨소프트 등 주요업체들이 모두 AI 연구소를 세우거나 AI 인재를 적극 영입 중이다. 강 부사장은 “경쟁사들이 다양한 방면에 AI 확대적용을 검토하고 있지만 넥슨은 AI를 활용해 이용자의 게임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온라인으로 대전을 즐길 때 AI가 이용자와 비슷한 실력의 상대를 찾아주거나 레벨이 낮은 이용자들도 이들을 돕고자 하는 이용자들을 만나게 해 주는 식이다. 또 게임 내에서 광고사기 등 이상 행동이 발생하는 것을 탐지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도 AI를 활용한다. 강 부사장은 “AI란 게임 서비스를 잘하기 하기 위한 기술”이라며 “이용자의 특징을 분석해 모든 이용자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하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강 부사장은 게임업계의 AI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무엇보다 ‘열정’을 주문했다. 그는 “AI 등 기술지식은 2~3년 정도면 습득할 수 있지만 열정은 그렇지 않다”며 “다양한 경험을 한 융합형 인재도 필요하고 데이터 관련 박사학위를 가진 사람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게임을 좋아해 스스로 동기 부여하며 즐길 수 있는 사람이 결국 일을 잘하는 법”이라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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