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발생한 겨드랑이부유방, 치료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은?

한경닷컴 2018. 4. 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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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임신·출산을 경험하면서 다양한 신체 변화를 겪는다.

기혼 여성은 임신·출산 후 겨드랑이 부분이 많이 튀어나오고 아기의 모유수유를 끊은 후 겨드랑이가 축 처졌을 때 부유방일 수 있다.

겨드랑이부유방 치료에서 국내 선두주자로 평가 받는 담소유병원 이성렬박사와 이승근박사가 최근 발표한 연구논문에서는 사춘기 이후 발생한 겨드랑이 부유방 수술은 임신 이전에 진행하는 것이 만족도가 더 높다는 결과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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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임신·출산을 경험하면서 다양한 신체 변화를 겪는다. 이런 과정에서 발견하는 신체 이상 문제 중 하나가 겨드랑이부유방이다. 부유방은 갑자기 생긴 질환이기보다 평소 잘 모르고 지내다가 임신 후 크기가 커지고 통증이 나타나면서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

임신‧출산을 하면 겨드랑이 부유방에서도 모유수유를 위한 준비가 이뤄져서 부유방 크기가 점점 커지고, 통증이 발생해서 알게 된다. 기혼 여성은 임신·출산 후 겨드랑이 부분이 많이 튀어나오고 아기의 모유수유를 끊은 후 겨드랑이가 축 처졌을 때 부유방일 수 있다. 부유방이 있으면 외관과 통증으로 삶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다. 부유방은 생리주기에 따른 통증과 외관상 문제가 심하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부유방은 문제가 있는 유선조직과 지방을 제거해야 치료된다.

최근 부유방 환자의 수술 부담을 줄인 수술법이 도입돼 치료 결과를 끌어올리고 있다. 겨드랑이 부위를 약 1cm만 절개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흉터를 최소화 한다. 아울러 흡입방식을 통해 주변의 지방층을 제거하기 때문에 겨드랑이의 중요한 림프절은 건드리지 않으면서 깨끗하게 유방조직만 제거가 가능하다.

부유방은 자가 검진 방법을 알고 있으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된다. 겨드랑이나 위팔 안쪽을 만졌을 때 딱딱하게 만져지는 부분과 통증이 있을 때 의심할 수 잇다. 통증은 생리 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겨드랑이 주변이 비슷한 체형의 여성보다 많이 튀어나왔거나 겨드랑이 주변으로 유두와 비슷한 모양을 가진 피부 조직이 있을 때도 부유방일 수 있다.

겨드랑이부유방 치료에서 국내 선두주자로 평가 받는 담소유병원 이성렬박사와 이승근박사가 최근 발표한 연구논문에서는 사춘기 이후 발생한 겨드랑이 부유방 수술은 임신 이전에 진행하는 것이 만족도가 더 높다는 결과를 제시했다.

SCI국제학술지인 유럽미용성형외과학회지 (Aesthetic Plastic Surgery : Impact Factor 1.320)를 통해 ‘겨드랑이부유방 최상의 수술시점’ (Axillary Accessory Breast: Optimal time for operation)이라는 주제로 발표된 이번 연구는 환자관점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를 마련함은 물론 지금까지 학계에서 부유방의 분류방법로 인용되던 ‘KAJAVA 분류’에 대해 잘못 인용된 부분을 바로 잡았으며, 새로운 수술분류법인 ‘Damsoyu-Lee(DL) Classification’를 처음으로 제시했다.

논문저자에 따르면 “이번 연구논문은 부유방 수술방법에 대해 환자의 이해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수술과 치료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접근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새로운 수술분류법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은 더욱 주목해야 할 점이며, 일부에서 주장하는 근거 없는 분류가 더 이상 사용되지 말아야 한다”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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