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컬' 김범수, 데뷔 20주년 프로젝트 가동한다

2018. 4. 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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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새 싱글 공개..스무곡 차례로 들려줄 것"
'명품 보컬' 김범수, 데뷔 20주년 프로젝트 가동 [영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명품 보컬'로 불리는 가수 김범수(39)가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새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소속사 영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가 새로운 음악 브랜드 '메이크(Make) 20'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메이크 20'은 과거의 음악을 재탄생시키는 '리메이크'(Re-make),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뉴메이크'(New-make), 다른 가수와 신선한 컬래버레이션(협업)을 보여줄 '위메이크'(We-make)를 골자로 한다.

김범수는 오는 26일 첫 싱글을 시작으로 총 스무 곡의 신곡을 차례로 들려줄 예정이다.

소속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형태로 그치지 않는다"며 "과거로 퇴보하지 않고 대중에게 새롭게 제시하는 음악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999년 1집 타이틀곡 '약속'으로 데뷔한 김범수는 올해로 데뷔 19주년을 맞았다. '보고싶다', '슬픔활용법', '끝사랑', '나타나' 등 히트곡을 꾸준히 냈으며 2011년 MBC TV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발라드, 록, 라틴, 트로트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모습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2011년 1만석 규모의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2012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미국 카네기홀, 2014년 호주 오페라하우스 등 유수의 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치르며 화제가 됐다.

지난해 말 10년간 활동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올해 초 1인 기획사 영엔터테인먼트를 차려 독립했다.

'포즈도 명품' 김범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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