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시마네현 마쓰에 남서쪽서 강진..쓰나미 발생안해(종합)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9일 오전 1시32분께 일본 혼슈(本州) 시마네(島根)현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지진해일)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부상자가 일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단수와 정전도 발생했다.
기상청과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시마네현 마쓰에(松江)시에서 남서쪽으로 50㎞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2㎞로 관측됐다.
![[일본기상청 홈페이지 캡쳐=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4/09/yonhap/20180409073029738kjhv.jpg)
이로 인해 시마네현 오다(大田)시에서는 진도 5강, 같은 현 이즈모(出雲)시 등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5강은 펜스나 담장 등 물건을 잡지 않으면 걷기 힘들고 선반 위의 물건이 다수 떨어지거나 가구 등이 일부 넘어지는 정도, 진도 5약은 많은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선반 위의 물건이 일부 떨어지는 수준이다.
이 지진이 발생한 이후에도 시마네현에서는 규모가 약한 여진이 이어졌다.
교도통신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오다시에서 3명이 선반에서 떨어진 물건에 머리 등을 부딪쳐 경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또 100여가구가 단수됐고, 50여가구는 정전됐다.
일부 건물이나 도로에 금이 가는 등의 피해도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번 지진으로 마쓰에시에 있는 시마네원전에는 별다른 이상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이후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관저연락실을 설치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및 지원 대책 등을 지휘했다.

choinal@yna.co.kr
- ☞ "큰 꿈 있다"…대선 1년 앞 비자금 조성 중단시킨 MB
- ☞ 내곡동 의혹 '벽장 속 6억' 출처는 김윤옥 여사 결론
- ☞ 이번엔 여배우의 '반나체 미투'…"우린 장난감 아냐"
- ☞ 검거왕서 도둑 된 경찰…"특진 안되고 보상없어 범행"
- ☞ 코끼리 5마리 실은 트럭 전복…어떻게 구조했을까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괜찮아" "형·언니"…日 젊은층서 유행하는 '한본어' | 연합뉴스
- [삶] "내 친구 소방관 양주먹 꽉쥐고 숨져…방화복 없어 방수복 입고" | 연합뉴스
- 합의 성관계 뒤 "성폭행당했다" 허위고소 40대 여성 징역형 집유 | 연합뉴스
- 방치된 송도 K팝시티 땅에 8억짜리 꽃밭 조성…예산낭비 논란 | 연합뉴스
- [시간들] 김용건도 믿은 '부정 탄다'는 미신, 상문살이 뭐기에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영국과 일본은 왜 생필품 비축 권했을까 | 연합뉴스
- 고려대 안암캠퍼스 내부에 나체남 출몰…경찰에 체포 | 연합뉴스
- 5세 딸 앞에서 아내 살해한 공무원…檢보완수사로 보복살인 규명 | 연합뉴스
- 주차 차량 앞에 쓰러져 있던 60대, 출발하던 차에 깔려 숨져 | 연합뉴스
- 구로 중국인 '미라화 시신', 8월에 중환자실비 못내 퇴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