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입 정시확대 靑·교육부 혼선 논란에 "상시 협의한다"
서미선 기자 2018. 4. 6. 11:52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청와대는 6일 교육부가 서울 주요 대학에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확대를 요청하며 논란이 일어 청와대와 교육부 간 정책혼선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에 "청와대와 교육부는 교육정책 관련해 상시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협의를) 몇 월에 했냐 안 했냐가 무의미할 정도로 당연히 상시협의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대입 관련) 정책협의는 상시적으로 당연히 해야 할 업무"라고 강조했다. 다만 교육부의 정시확대 요청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 언급은 없었다.
한 언론은 이날 정시모집 확대와 관련해 청와대와 교육부 설명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교육부는 수시·정시 비율에 급격한 차이가 생길 것을 우려해 대학에 정시모집 확대를 요청했다고 한다.
반면 청와대는 지난 1월 교육부와 2020학년도 대입부터 수시 비중을 늘리지 않는 쪽으로 이미 협의를 마쳤는데도 교육부가 밝히지 않고 있다가 예고없이 주요 대학에 이를 요청했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양측 설명에 차이가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smith@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