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상중순 일본 무역흑자 1조8000억 둔화..원유·LNG 수입↑

이재준 2018. 4. 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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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3월 상중순 무역수지는 1885억엔(약 1조8740억원) 흑자를 냈다고 닛케이 신문이 6일 보도했다.

신문은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3월 상숭준(1~20일) 무역통계 속보를 인용해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차감한 결과 무역흑자를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의 3284억엔보다는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3월 상중순 수입액은 4조3101억엔으로 작년 동기 대비 9.9% 늘어났다.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석유제품의 수입이 크게 증대했다.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한 4조4896억엔에 달했다. 자동차와 선박, 금속가공 기계가 수출 호조를 이끌었다.

앞서 2월 일본 무역수지는 2개월 만에 34억엔(약343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2월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늘어난 6조4630억엔으로 집계됐다. 자동차가 15.7%, 항공기 관련 56.0%, 금속가공 기계 24.1% 각각 증대했다.

지역별로는 대미 수출이 4.4% 늘어난 반면 대중 수출은 9.7% 감소했다.

수입액은 6조4596억엔으로 16.5% 증가했다. 의류와 부속품이 38.4% 급증했고 액화천연가스가 18.8%, 석유제품도 36.2% 각각 늘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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