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리뷰] '손 꼭 잡고' 한혜진X윤상현의 엇갈림, 비극의 서막일까

[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손 꼭 잡고' 한혜진이 윤상현을 끝까지 밀어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는 남현주(한혜진 분)가 끝까지 거짓말을 하며 김도영(윤상현 분)을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현주는 김도영을 불러냈다. 김도영은 "나, 당신하고 이혼 안 해. 그럴 마음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죽는 날까지 헤어지지 않기로 약속했잖아"라며 다시 한 번 남현주를 설득했다. 하지만 남현주는 "당신이 싫어졌어"라며 매몰차게 말했다.
남진태(장용 분)는 힘들어하는 남현주를 향해 "내가 도영이 만나서 다 말하겠다"라며 "도영이가 네 옆에 있어야 된다"고 남현주를 타일렀다. 하지만 남현주는 "그 사람한테 나 죽는 거 보여주고 싶지 않다"며 남진태를 말렸다.
김도영은 남현주에 전화를 걸어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묻겠다"며 "좋아하는 사람 생긴 거 아니지? 아니잖아"라고 물었다. 이에 남현주는 "모른 척하고 당신이랑 계속 살 수도 있다. 그런데 그 사람 없이 살 수가 없다"라고 대답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김도영은 전화를 끊었고, 이상한 낌새를 느낀 남현주는 바깥으로 김도영을 찾으러 뛰쳐나갔다. 하지만 김도영은 차를 몰고 떠난 뒤였다.
남현주에게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 거짓말에 김도영은 야심을 품었다. 그는 신다혜(유인영 분)가 자신에게 내뱉은 "꼭 성공해. 당신이 천재임을 증명해"라는 말을 떠올렸다. 이후 김도영은 JQ 사업 설명 기자회견장에서 "나의 최고 역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입원한 남현주는 장석준(김태훈 분)에게 "진짜 살고 싶다. 초라하게 죽기 싫어졌다"라며 "박사님한테 날 맡기겠다. 대신 살리지 못한다면 아프지 않고 살게 할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장석준은 "뭐 하려고?"라고 물었고 그는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사랑을 할 거다"라며 "한 번이라도 누굴 사랑한 적이 있나. 기본부터 가르쳐서 언제 연애를 해보겠냐"고 말했다.
김도영과 남현주는 계속해서 엇갈렸다. 남현주는 김도영에게 끝까지 뇌종양 사실을 숨겼고, 입원했다. 또 김도영과 이별을 위해 거짓말을 일삼았다. 이에 김도영은 야심을 품고 신다혜(유인영 분)과 손을 잡았다. 엇갈린 두 사람의 결정이 비극의 서막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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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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