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화장실에 다시 휴지통 비치 가능해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애인 화장실에 다시 휴지통을 놓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장애인 화장실에는 성인용 기저귀나 물에 녹지 않는 소변줄 등을 버릴 수 있는 휴지통을 비치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는 화장실 대변기 칸에 휴지통을 없애는 대신 여성화장실에는 위생용품 수거함을 설치하도록 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목적화장실(남자장애인화장실) [촬영 이충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04/05/yonhap/20180405120035775lats.jpg)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장애인 화장실에 다시 휴지통을 놓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장애인 화장실에는 성인용 기저귀나 물에 녹지 않는 소변줄 등을 버릴 수 있는 휴지통을 비치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는 올 1월 모든 화장실 대변기 칸에 휴지통을 없앴지만, 장애인 화장실에는 휴지통을 놓는 것이 맞다는 지적에 따라 다시 법령 개정에 나선 것이다. 장애인용 화장실에 휴지통이 없어지고서 여러 민원과 지적이 제기돼 온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이 사용하는 화장실에는 나이를 고려해 위생용품 수거함을 두지 않아도 된다. 행안부는 화장실 대변기 칸에 휴지통을 없애는 대신 여성화장실에는 위생용품 수거함을 설치하도록 한 바 있다.
앞으로는 공중화장실에 물을 사용하지 않는 건식 소변기 설치가 가능해지고, ㎝단위로 엄격하게 규정했던 소변기 가림막 규격도 사생활을 보호하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또 일정 기준 이상의 건물이나 시설에는 무조건 33㎡ 이상의 화장실을 설치해야 하는 규정도 바꿔 건물 규모, 이용자 수 등에 따라 공중화장실을 설치하도록 유연한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지자체에는 화장실 설치와 운영방식을 별도 조례로 정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ddie@yna.co.kr
- ☞ 정화조 속 백골 시신 남성 추정…타살인가?
- ☞ 홍상수 부인, 변호사 선임…이혼 '소송' 대신 '조정'으로
- ☞ "CCTV 속 낯익은 얼굴"…단박에 잡힌 52범 전과자
- ☞ "아들 장례비용 마련 위해 대출받아야 했습니다"
- ☞ 23중 추돌사고 현장…버스 4대, 트럭 10대, 승용차 9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가수 김창열 "'다케시마의 날' 앞두고 일본서 입국거부 당했다" | 연합뉴스
- 태진아, 전한길 콘서트 출연설에 "정치적 행사 안 나가" 일축 | 연합뉴스
- 손흥민, 메시 침묵한 MLS 개막전서 리그 첫 도움…LAFC 3-0 완승(종합) | 연합뉴스
- [샷!] "아들도 현실을 이해하고 귀국 택했다" | 연합뉴스
- [쇼츠] 비행기 추락 '지옥불'에도 탑승자 전원 기적의 생존 | 연합뉴스
- 은밀한 일탈이 새천년의 '밤 문화'로…성인 나이트에 담긴 욕망 | 연합뉴스
- 패륜 콘텐츠로 혐오 조장한 사이버 레커, 뒤로는 탈세 | 연합뉴스
- 뇌진탕 아이 태운 승용차, 도심마라톤 속 경찰 도움에 병원 도착 | 연합뉴스
- 춥고 우울해서 집안에 불 질러…금방 꺼졌지만 철창행 | 연합뉴스
- "싸가지 없이" 자녀 담임에 폭언한 학부모…법원 "교육활동 침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