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SBS 방송3사, 평양단독공연 오늘(5일) 밤 8시 동시 방영

추영준 2018. 4. 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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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평양 동평양대극장서 열린 방북 가수들의 첫 공연이 5일 오후 8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를 통해 방영된다.

이번 평양공연은 MBC가 프로그램 제작을 맡았으나 추후 지상파 3사 협의를 통해 같은 시간대 방송을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지상파 방송 3사는 이날 평양공연 방송으로 뉴스 시간대를 각각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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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가수들의 평양공연 리허설 장면.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1일 평양 동평양대극장서 열린 방북 가수들의 첫 공연이 5일 오후 8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를 통해 방영된다.

이번 평양공연은 MBC가 프로그램 제작을 맡았으나 추후 지상파 3사 협의를 통해 같은 시간대 방송을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봄이 온다’의 음악감독을 맡은 윤상을 비롯해 조용필, 최진희, 김광민, 강산에, 이선희, 윤도현밴드(YB), 백지영, 정인, 알리, 서현, 레드벨벳 등 총 11팀의 무대를 이날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지상파 방송 3사는 이날 평양공연 방송으로 뉴스 시간대를 각각 변경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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