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배기성 "아내와 전자레인지 때문에 싸웠다"

양소영 2018. 4. 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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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 제공|K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기성이 아내와 신혼 초 싸웠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배기성이 퀴즈에 도전한다.

이날 MC는 배기성에게 “아내 분과 아직 신혼이신데 싸우기도 하느냐”고 질문했다. 배기성은 “전자레인지 위치 때문에 아내하고 싸웠다”라고 말해 100인들을 황당하게 했다.

배기성은 “나는 손이 닿는 곳에 전자레인지가 있는 게 편해서 식탁 위에 두자고하니까 아내는 전자파 나온다고 다용도실에 두자고 하는 거다. 순간 내 오랜 노하우가 무시당하는 거 같고, 다용도실까지 걸어가는 게 너무 번거롭게 느껴져서 아내에게 ‘다 때려쳐’라고 화를 냈다”고 말했다.

MC가 “그렇게 사랑하는 아내 분에게 화를 낸 거냐?”고 질문하자 “그래서 내가 바로 사과했다. 바로 사과했는데 내가 돌변하니까 아내가 나에게 ‘뭐야 사이코야?’라고 말해서 다시 싸웠다”라고 밝혀 100인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방송인 이지애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1 대 100’은 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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