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가구·인테리어] 새봄 집 안 꽃단장..여기서 원스톱으로

살랑살랑 봄 기운이 감돌면서 집 안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려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나만의 공간을 구상하기 위한 아이디어도 부족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 인테리어 자재와 가구를 보기 위해 많은 매장을 찾아다니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이럴 때 가구는 물론 집 안 분위기를 좌우하는 벽지와 마루, 타일, 조명까지 인테리어 관련 모든 상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인테리어 전문 직원들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 연출도 제안해주니 금상첨화다. 발품을 팔며 돌아다닐 필요 없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인테리어 끝판왕' 3인방을 소개한다.
◆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최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5층에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을 열었다.
'디자인파크'란 리모델링 공사부터 가구, 생활용품까지 한샘이 제공하는 모든 아이템을 한자리에 꾸며 놓고 상담, 구매까지 논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한 매장이다. 용산아이파크몰점은 대구 범어점, 중국 상하이점, 스타필드 고양점에 이어 네 번째 디자인파크 매장으로 서울 시내에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은 전체 2800㎡(850평)이며, 리모델링에 필요한 건자재 전시 공간을 1320㎡(400평)로 가장 넓은 면적으로 구성했다. 이곳에서는 부엌가구와 욕실은 물론, 붙박이장, 창호, 마루, 도어, 조명 등 기본공사에 필요한 건자재까지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다. 침실, 거실, 자녀방 등 가정용 가구를 실제 생활하는 '실(室)' 단위로 꾸민 공간도 70여 가지, 1100㎡(330평)에 달한다. 키친웨어, 패브릭, 수납용품, 조명 등 생활용품 전시공간은 400㎡(120평)다.
특히 인근 아파트 평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 모델하우스 3곳의 공간을 전시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촌 코오롱 아파트 27평, 마포 삼성 아파트 32평, 용산 파크타워 51평 등 입주 10년 이상의 리모델링 시기가 도래한 인근 아파트 단지 평면으로 구성했고,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한 4가지 스타일 중 모던 화이트, 모던 내추럴, 모던 시크 등 3가지 스타일로 꾸몄다.
이촌 코오롱 아파트 27평의 경우, 주 타깃층인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화이트를 주로 하고 여기에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인 그레이를 포인트로 해 집 전체를 보여주는 식이다. 고객은 라이프스타일별, 평형대별 모델을 직접 보고 리모델링을 계획할 수 있어 시행착오를 크게 줄이고 통일성 있는 집꾸밈을 할 수 있다.
각 공간에서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리모델링 공사 전문가, 주방·욕실 디자이너, 가구 코디네이터, 패브릭 전문가 등 50여 명의 전문가가 상주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통일성 있는 공간을 꾸며준다.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LG하우시스의 플래그십스토어인 '지인스퀘어'에는 인테리어를 위한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2014년 초에 처음 문을 연 지인스퀘어는 총 3개층 연면적 1690㎡(약 510평) 규모에 창호, 바닥재, 벽지, 인조대리석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자재가 전시된 곳이다. 자재 상담부터 디자인 제안, 시공업체 연결까지 이어지는 토털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편의성이 알려지며 월평균 2000여 명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인스퀘어에 들어서면 왼편으로 실제 집을 옮겨 놓은 듯한 전시존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LG하우시스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가 적용된 '프리미엄 주거 공간'이다. 50평 남짓한 공간에 지아마루 원목 제품이 깔려 있는 넓은 거실과 인조대리석 상판이 적용된 주방 공간,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지아벽지 프레쉬 등으로 꾸며진 안방과 드레스룸, 아이방 등이 있다.
자재 전시장인 2층으로 올라가면 창호, 바닥재, 인조대리석, 벽지 등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들이 종류별, 디자인별로 찾아보기 쉽게 진열돼 있다. 300여 개에 달하는 벽지들은 마치 옷걸이에 걸려 진열된 옷처럼 가지런하게 벽에 걸려 있어 두꺼운 샘플북을 이리저리 넘겨보며 디자인을 비교할 필요가 없다.
지인스퀘어 맞은편에 위치한 시그니처 전시관 5층에는 '자연'이란 콘셉트를 바탕으로 LG전자의 시그니처 가전 제품과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함께 전시한 'LG하우시스 프리미엄관'이 조성돼 있다. 한국실내건축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건축가 최시영 씨와 협업해 디자인한 프리미엄관은 주방, 거실, 침실, 정원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 KCC 'HomeCC인테리어 인천점'
건축 자재 인테리어 종합 백화점이란 콘셉트로 2010년 6월 KCC가 문을 연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은 쾌적한 쇼핑 환경과 투명한 가격, 시공 연계, DIY 공방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천 지역뿐 아니라 여타 지역에서도 고객이 찾는 쇼핑 명소로 자리 잡았다.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이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것은 무엇보다도 제품이 다양하다는 데 있다.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에는 목재와 공구 등 인테리어 관련 기본 제품부터 접착제, 철물, 페인트, 전기, 조명 기구, 욕실 자재, 타일, 바닥재, 벽지, 인테리어 소품, 가구, 창호와 마감재뿐 아니라 블라인드와 커튼까지 3만점 이상의 각종 인테리어 자재가 구비되어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빌트인 가전도 판매하고 있다.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의 또 다른 장점이라면 DIY(Do It Yourself)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것이다. 최근 들어 자신의 개성을 살리고 합리적인 소비 문화를 추구하는 DIY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은 오픈 당시보다 더욱더 큰 공방을 마련했으며, 공방 강좌도 확대해 DIY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했다. 그 결과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럽게 DIY용 목재와 공구 매출 또한 큰 폭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특별취재팀 = 서찬동 차장(팀장) / 안병준 기자 / 이영욱 기자 / 송민근 기자 /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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