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술' 소주 작년 36억병 팔렸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2018. 4. 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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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서민 주류에 속하는 ‘소주’가 지난해 36억병이 팔려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주 내수량은 130만9000㎘로 전년 대비 0.5% 늘었다. 소주 한 병 당 용량인 360㎖ 기준으로 셈하면 약 36억3600만병이 판매된 수치다.

반면 지난해 막걸리 소비량은 6년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막걸리 수출도 반짝 늘어났다가 줄어 들어 지난해에는 9000㎘로 6년 전에 비해 5분의 1로 쪼그라들었다.

주류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주 소비는 매년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왔다”며 “한때 막걸리에 밀리니기도 했지만 연간 판매량 추이는 우상향”이라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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