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포트라이트] 황금장갑 탐내는 데 헤아, 경이적인 활약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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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 헤아(27) 골키퍼가 또 한 번 맹활약을 펼쳤다.
2011/12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합류한 데 헤아다.
데 헤아는 올 시즌 15번의 무실점 경기를 기록, 1위에 올랐다.
데 헤아는 이날 경이적인 활약을 통해 무실점 경기를 한 경기 더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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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 헤아(27) 골키퍼가 또 한 번 맹활약을 펼쳤다.
맨유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2위를 탈환했다.
맨유의 수문장 데 헤아는 올 시즌 경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맨유 수비는 굳건할 때도 불안할 때도 있지만, 데 헤아는 항상 일관되고 훌륭한 활약을 보이며 맨유에 기여하고 있다.
2011/12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합류한 데 헤아다. 맨유 합류 이후 성장을 거듭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왔지만 황금 장갑(골든 글러브)과는 거리가 멀었다. EPL의 골든 글러브는 해당 시즌 가장 많은 무실점 경기를 한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데 헤아는 유독 이 상과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올 시즌 그 징크스를 깨려하고 있다. 데 헤아는 올 시즌 15번의 무실점 경기를 기록, 1위에 올랐다. 하지만 2위인 맨체스터 시티의 에데르송과의 차이가 단 1경기에 불과했다. 무실점 경기를 추가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데 헤아는 이날 경이적인 활약을 통해 무실점 경기를 한 경기 더 늘렸다. 맨유의 파상공세로 한가하게 전반전을 보낸 데 헤아는 후반전 자신의 진가를 보였다.
스완지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14분 샘 글루카스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타미 아브라함이 골문 바로 앞에서 공을 잡았다. 이어 몸을 돌려 슈팅했다. 하지만 데 헤아에게 막혔다. 후반 15분 마틴 올슨의 크로스를 받아 아브라함이 다시 한 번 슈팅했지만 이 역시 데 헤아에게 막혔다. 데 헤아는 이후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데 헤아는 이날 무실점으로 무실점 경기 기록을 16경기로 늘렸다. 또한 에데르송과의 격차도 2경기로 늘렸다. 황금 장갑에 다가가고 있는 데 헤아는 자신의 그 상의 자격이 됨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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