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평양 공연 불참, "동네 축제도 아니고"..비판 여론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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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22·본명 박수영)가 평양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자 일부 누리꾼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관계자는 "출연 요청을 받았을 당시, 기존에 있던 스케줄을 조율해 레드벨벳 멤버 전원이 참석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기로 했다. 그러나 평양 공연 일정이 짧지 않아 드라마 제작 일정상 조이가 촬영에서 빠지면 정상적으로 방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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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조이가 예술단 평양 공연에 최종적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출연 요청을 받았을 당시, 기존에 있던 스케줄을 조율해 레드벨벳 멤버 전원이 참석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기로 했다. 그러나 평양 공연 일정이 짧지 않아 드라마 제작 일정상 조이가 촬영에서 빠지면 정상적으로 방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조이는 MBC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주연 은태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레드벨벳이 ‘완전체’로 평양 공연에 가지 못 하는 것을 아쉬워하는 누리꾼들이 많다. 한 누리꾼은 “다른 일도 아닌 국가의 일이고 대한민국 많은 가수들 중 대표로 가는 건데 불참이라니. 처음부터 차근차근 잘 알아보고 스케줄 조율해보고 갈지 말지 결정하지”라며 관련 기사에 댓글을 남겼다.
이 밖에 “국가의 부름을 거부하고 하루 전 캔슬 대박이다” “드라마 스케줄 때문에 국가행사 빠지는 걸 지금 믿으라고 하는 소리인거야? 이거 후폭풍 일어날 것 같다” “동네 대학축제도 아니고 앞으로 역사책에서도 다뤄질 수도 있는 국가적 행사인데…” “레드벨벳은 5명일 때 가장 빛이 나는데 그리고 본업이 레드벨벳인데 왜 드라마 촬영이 우선인지 이해가 안 됨” 등 조이의 평양 공연 불참을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소속사가 사전에 스케줄을 적절히 조율하지 못 한 점을 지적하는 이들이 대다수였다. 이들은 “회사 사정으로 못가는 건 당연히 가능한 건데…그럼 미리미리 확인하고 방송사랑 조율하고 안 되면 다른 걸그룹에게 양보 했어야지” “얼마 전 일본 콘서트는 완전체로 진행했던데, (팬과 한 약속이니) 일본 콘서트를 빠져야 했다는 건 아니지만 SM 측에서 잘 조정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아니면 미리 알리든가”라고 비판했다.
한편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 총 160여 명으로 구성된 우리측 예술단은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한다. 우리측 예술단은 4월1일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단독으로, 4월3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 협연 형식으로 공연한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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